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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측측부인대 손상 어깨/팔꿈치/무릎/척추 수술병원입니다.

내측측부인대 손상

내측측부인대 손상은 주관절 내측 안정성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구조물로 전방 사경속(anterior bundle), 후방 사경속(posterior bundle) 그리고 횡 사경속(transverse bundle)으로 구성되어진다. 내측측부인대의 손상은 야구 선수와 같은 오버헤드 동작을 하는 선수들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내측측부인대 손상 정도에 따라 경기력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 함으로 결국 수술까지 가는 경우가 많다. 국내에서도 오승환(삼성), 류현진(LA다저스), 봉준근(LG) 등 많은 선수들이 내측측부인대 손상으로 인한 재건술 후 프로야구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메이저리그 투수의 경우 2002년과 2003년 등록된 700명의 투수 중 75명이 내측측부인대 손상로 인해 재건술을 받았을 정도로 야구 선수 특히, 야수보다는 투수들에게 있어서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수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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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측측부인대 손상 손상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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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측측부인대 손상은 야구선수들의 주관절 손상은 과사용 뿐만 아니라 부적절한 투구동작의 역학과 관련되어 있다.
야구선수의 투구 시 late cocking 단계와 초기 가속 단계에서 발생하는 외반 스트레스는 내측측부인대 손상 특히, 주관절 내측 안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방 사경속에 스트레스를 주게 되는데 이때 전방 사경속이 외반력에 저항 할 수 있는 인장강도는 34Nm이다. 하지만 야구 선수의 투구 동작에서 주관절에 발생하는 외반력은 34Nm를 초과하기 때문에 비록 손목의 굴곡근에 의해 부하가 감소되기는 하지만 반복적인 투구에 의한 지속적인 외반력은 결국 내측측부인대의 손상을 초래하게 된다.



+ 내측측부인대 손상 증상 및 진단

    내측측부인대 손상이 있는 운동선수의 경우 만성적 통증, 근력 약화, 척골 신경 이상, 주두의 후내방 충돌(posteromedial distal olecranon impingement)에 기인한 굴곡 구축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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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측측부인대 손상에 대한 평가는 일반적으로 도수저항에 의한 외반 스트레스 검사(manual valgus stress test)를 사용한다.
    주관절을 20°~25° 굴곡시키면 주두와에서 주두가 빠져나오게 된다. 그리고 다른 정형외과적 도수검사로는 좌우의 느슨함의 정도와 끝-느낌(end-feel)을 비교하는 검사가 있으며, 컴퓨터 단층촬영술(Computed Tomography: 이하 CT)과 자기공명영상(Magnetic Resonance Image: 이하 MRI)이 내측측부인대 평가에 사용된다.
    내측측부인대 손상을 평가하는 이학적 검사에는 valgus stress test, milking maneuver, 변형된 milking maneuver, moving valgus stress test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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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측측부인대 손상 치료
    내측측부인대 손상 비수술적 치료

    - 내내측측부인대 손상의 치료는 손상정도에 따라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를 적용한다.
    이학적 검사, MRI 등의 정밀 검사 후 경미한 손상일 경우 보존적 치료법으로 호전이 가능하다. 내측측부인대 손상 보존적치료 방법으로는 휴식과 함께 주사요법(PDRN, 프롤로), 힐트 레이져, 냉각치료 등과 함께 적절한 도수물리치료를 약 3개월 가량 실시 한다.

    내측측부인대 손상 수술적 치료

    - 오래 전부터 주관절의 내측 불안정성을 초래하는 내측측부인대 손상을 치료하기 위한 여러 가지 시도가 이루어져 왔으며, 그 중 수술적 방법이 내측측부인대 손상에 가장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수술 방법에는 손상된 인대를 직접 봉합하는 봉합술과 장장건 등의 이식물을 이용한 재건술이 있는데, 봉합술보다는 재건술을 시행한 경우가 내측측부인대 손상에 더 예후가 좋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내측측부인대 손상 재건술은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요하는 던지기 선수의 급성 파열, 의미 있는 만성적 불안정성, 일차적 보존적 치료 후에도 내측측부인대 손상으로 인한 통증 및 증상이 지속되어 일상생활이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에 권장된다.
    주관절 내측측부인대 재건술은 전방 사경속의 안정화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한 것으로 상완골의 내측상과와 척골의 승화 결절(sublime tubercle)에 드릴로 구멍을 뚫어 이식건을 8자 형태로 지나게 하는 수술방법이 전통적인 내측측부인대 손상의 재건술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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