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인대파열 쉬다 보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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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9-06-07 09:01 조회4,935회 댓글0건본문
혹시 계단을 내려 오시거나 등산을 하다가 발목을 삐끗하여
접질렸던 적 있으신가요? 그러면 이때 사람들은 발목을 삐었다라고
얘기하며, 발목인대가 늘어나서 염좌가 생겼다고 의심을 하게 되죠.
물론 통증이 지속될 경우 이렇게 의심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일시적인 경우라면 휴식을 취했을 때 증상은 가라앉을 수 있죠.
하지만 인대 손상이 심한 경우라면 발목인대파열이 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심하게 넘어지면 골절과 함께 발생할 수도 있죠.
이렇게 증상이 심한 경우라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발목인대파열도 부분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있고 완전파열이
진행된 경우도 있는데요.
이는 정밀 검사를 통해 손상 정도에 따라 전문의와 상의하여
수술에 대한 방법을 상의해 보실 수 있습니다.
발목인대파열이 발생하게 되었을 때 제대로 치료를 해주지 않게
되면 제대로 아물지 않게 되어 불안정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불안정증이 반복되게 되면 발을 자주 삐끗하게 되고 이로 인해
관절염을 겪으실 수도 있습니다.
발목인대파열이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수술 보다는 비수술 치료를
진행하여 부목으로 발목을 고정해 주고 목발을 보행하게 되며,
발목에 하중이 부하되지 않도록 해주어야 하는데요.
또한 물리치료를 하거나 주사요법을 적용하여 비수술 치료를
병행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인대는 관절의 움직임에 영향을 미치는 조직이므로 이를 이전처럼
회복하기 위해서는 재활운동을 해주어야 하지요.
발목관절이 움직이는 범위가 제한적이라면 근육이 위축되게 되는데
꾸준한 스트레칭 및 운동을 통해 관절의 운동범위를 회복시켜 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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