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스건파열 수술로 꿰메야..?

힘껏 달리거나 점프를 하는 운동을 하다가
아킬레스건파열을 당하는 분들이 무척 많습니다.
이것은 건에 염증이 생기는 건염과는 달리,
건이 튿어지거나 끊어진 것을 뜻해요.

아킬레스건파열을 당한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대개 누군가가 발뒤꿈치를 힘껏 차는
느낌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아킬레스건파열이 된 이후에는 걷는 것이 어렵고
발을 앞뒤로 움직일 때 뒷쪽은
제대로 당겨지지가 않습니다.
이때에는 MRI 를 찍어서 아킬레스건파열이
얼마만큼인지 확인을 하여야 하지요.

수술을 해야한다면 및 상태에 따라 방식을
다르게 적용하는데요.
아킬레스건파열 부위를 봉합하는 방식과
다른 사람의 인대를 이식하는 재건술을
고려해볼 수가 있겠습니다. 

하지만 고령의 환지라던가, 합병중의 위험이 있는 등
아킬레스건파열 수술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면
보존적방식을 우선 시행해볼 수 있습니다.

아킬레스건파열 수술을 할 때에는 가능한 조속한
시일내에 해주는 것이 좋으며, 이후에는 목발이나
보조기를 사용해야 해요.

그리고 아킬레스건파열 수술과 목발사용으로 인해
나타났던 손실된 근력을 다시 강화시키고,
관절의 기능을 되찾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