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주상골증후군, 유전 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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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1-08-06 09:57 조회3,984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저희 어머니께서 옛날부터 발이
아프다고 하셨는데 최근에서야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병명은 부주상골증후군 이라던데
유전적으로 생기는 거라네요?
저는 아직까진 발이 불편하다고는
느끼지 못했는데 그럼 저도 부주상골증후군 일까요?
A) 부주상골의 원인은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적일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발목에 발생하는 부상이나 충격으로 인해
부주상골이 결합되어 있는 부위가
분리되면서 후천적으로 유발되기도 하죠.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엑스레이 검사나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부주상골은 출생 시에 정상적으로 유합되지 못해
생긴 뼈로, 간단히 말하면
없어도 되는 뼈가 하나 더 있는 것을 말하는데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별다른 증상이 없어 모르고 지내다가
외상이나 과격한 운동으로 인해
통증이 느껴져 병원 진료를 보다
알게되는 경우가 많아요.
일상적으로는 증상이 없어 인지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치료는 약물치료나 주사치료, 체외충격파와 같은
비수술적인 치료방법으로 진행이 되며,
부주상골로 인한 통증이 계속 지속된다면
부주상골을 제거하는 수술도 고려해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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