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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삐끗했을 때, 우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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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4-07-05 17:13 조회1,7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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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삐끗했을 때 어떤 조치를 취하시나요?
아마도 찜질을 많이 하실텐데요.
온냉마사지와 파스 등은 일시적으로 통증을
줄일 수 있으나 단독으로 쓰인다면 지속적으로
행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는 없어요.

반드시 의학적 처치가 동반되었을 때
위와 같은 방법이 효과적일 수 있으며
찜질과 마사지 등의 요법만으로 발목 삐끗했을 때 행한다면
이는 상처를 깊어지게 만들며 상황을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져 버린 것을 말하며
정화한 명칭은 염좌라고 해요.
우리 주변에서 빈번하게 발목 삐끗했을 때의
상황이 일어나고 있죠.

하지만 너무나 자주 보이기 때문에 우리는
휴식만 취하면 금방 나아진다는 의식이 머릿속에
박혀 있는 것 같아요. 자연치유가 가능하다고 믿죠.

발목 삐끗했을 때 방치하는 것은 반복적으로
질환을 불러올 수 있다고 하네요. 재발이 자주 보이는 거예요.
그로인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도 있지요.

같은 상황이 연출되었다고 하여 다 같은
염좌라 볼 수는 없으며 손상 정도에 따라
크게 3단계로 나눌 수 있어요.
1도는 흔하게 벌어지는 발목 삐끗했을 때
상황이며 조직이 약간 늘어나 아픔을 유발하는 것이에요.
약물과 충분한 휴식을 병행하면 금방 나아져요.

2도부터 신경을 쓰는 것이 좋은데 인대가 찢어져
상처가 났으며 관절 경직이 눈에 띄게 보이고
그에 따라 활동이 어려워요.

이때 제대로 상처를 회복하지 못하면
불완전하게 아물게 되어 재발을 야기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발목 삐끗했을 때 관절 부의 경직과
부종이 심하다면 조직이 찢어졌을 수 있으니
바로 병원을 방문해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죠.

발목 삐끗했을 때의 가장 심한 단계인 3도는
이미 조직이 완전히 분리된 거예요.
주사나 다른 처방으로는 회복이 어려워
수술이 불가피 할 수 있지요.

인대를 이어붙이거나 다른 조직으로 대체하는
과정을 진행해야 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완전히 아물지 못한 상태에서
다시금 운동이나 일을 한다면 큰 무리를 줄 수 있어요.

습관성 염좌로 이어지면 더 작은 충격에도 더 쉽게
발목 삐끗했을 때가 생겨요.
그러므로 핝번 치료를 하더라도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해요.

족부가 안팎으로 과하게 꺾이면 조직이 손상되기 쉬워요.
그러니 스포츠 활동을 할 때는 너무 격하게 움직이는 것을
삼가고 여성의 경우 하이힐 착용을 줄여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을 줄이는 것이 좋죠.

별 것 아니라 생각했던 것이 일을 못하게 할 정도로
심각해질 수 있으므로 발목 삐끗했을 때는 자가케어만을
행하기 보다는 우선 전문기관을 방문하여 제대로 확인 받고
대응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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