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 걷는게 무서울 정도

가만히 앉아있거나 누워있을 때는 몰랐는데,
일어나서 걷는 순간 발바닥이 쨍~하고 깨지듯이 아픈
현상을 겪어보신 적이 있으세요?
이러한 현상은 한두번으로 끝나는게 아니고
발바닥이 땅에 닿을 때마다 끊임없이 통증을
만들어내고는 하는데요.

이럴 때는 족저근막염이라고 하는 질환이
나타났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발바닥 안쪽에는 족저근막이라고 하는
널다란 띠가 쫙 펼쳐져 있어요.
그런데 여기에 쾅!쾅! 하는 충격을 계속 가하면
염증이 생기면서 족저근막염이 생기게 되지요.

그래서 딱딱한 바닥에 계속 점프를 하거나
마라톤을 뛰는 등 발바닥에 충격이 가해지면
결국에는 족저근막염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것은 한번 생기면 쉽게 사라지지 않고,
통증도 무척 심해서 빨리 조치를 취해주어어해요.
그렇지 않으면 긴 시간 동안 고생을 하게 됩니다.

우선 족저근막염의 제일 커다란 원인인
발에 오는 충격을 없애주어야 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신발 바닥에 폭신한 깔창을
깔아주고, 점프하는 동작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지요.

그리고 족저근막염에 적절한 약물을 복용하고,
주사를 맞는 등 치룔 받아야하는데요.
체외충격파를 이용한 방법도 많이 시행되고 있어요.

족저근막염 치룔 할 때에는 무리하여 뛰지 말고
쿠션이 충분한 신발을 신어주어야 하며
얼음찜질을 해주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증상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족저근막염은 오래 끌수록 만성으로 진행되기 쉽고
일상생활은 지대한 불편함을 끼치게 되니
초기에 특별히 신경을 써주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