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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리성골연골염, 증상이 보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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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7-04-24 18:27 조회2,5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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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리성골연골염이란 연골 밑에 위치한 뼈에
혈액공급이 원활히 되지 않아 괴사되어버리고
연골 일부분이 퇴행적인 변화를 일으켜
유리체가 생성되는 것을 이야기 하는데요.
내부에서 일어난 문제이기 때문에
외관상으로는 어떤 상황이 발생한지
확인할 수 가 없어 통증이나
다양한 이상징후가 나타났음에도
이를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발목에 만성적인 불안정성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시기에 맞는 치료가 필요하겠습니다.

발목은 체중부하가 대부분 실리는 곳이기 때문에
초기에는 체중부하를 줄이기 위해
보조기를 착용하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주사와 물리치료 등을 함께 병행하기도 하겠습니다.
박리성골연골염 수술은 그 상태에 따라
진행되는 방법이이 달라지겠습니다.
떨어져나간 유리체를 원래의 위치로 고정시켜주거나
손상부분에 구멍을 내어 연골을 재생시키는
미세천공술 등이 진행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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