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섬유연골복합체 손상되면 어디에 통증이 발생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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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9-04-05 09:04 조회3,878회 댓글0건본문
대부분의 사람들은 손목통증이 발생하게 되면 수근관 증후군
그러니까 터널증후군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은데요.
삼각섬유연골복합체 손상으로 인해 손목을 움직일 때마다
그리고 손목을 회전할 때마다 새끼손가락 쪽에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손은 특히 손목을 이루고 있는 큼 뼈인 요골과 척골, 8개의
작은 뼈들이 뭉쳐져 있는 수근골로 이루어져 있어요.
이 사이에는 삼각섬유라고 불리는 연골이 있습니다.
이 연골은 손목을 안정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며,
삼각섬유연골복합체 손상이 발생하게 되면 파열되면서
통증을 유발하게 되지요.
터널증후군 같은 경우에는 신경이 압박되어 발생하게 되는
신경병증입니다. 하지만 삼각섬유연골 같은 경우에는 손목이
부드럽게 움직이면서 외부충격 완화와 관절 간의 마찰을 방지하는
연골에 손상이 될 수 있는 것이죠. 결국은 삼각섬유연골복합체
손상을 방치하게 된다면 관절염을 비롯해서 다양한 합병증의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삼각섬유연골복합체 손상이 되면 다양한 수부질환과 증상이 일부
유사하게 발생하게 죄는데요. 특히 사무직에 종사하거나 다소 젊은
화자라면 건초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장년츤이라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죠. 삼각섬유연골복합체 손상은
단순한 검사를 진행하게 되면 확진이 어렵기 때문에 전문의와 정밀
검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밀 검사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며, 전문의의
임상경험 또한 매우 중요하게 적용될 수 있어요.
삼각섬유연골복합체 손상은 정도에 따라 기능과 통증이 상의합니다.
그러므로 보존적인 처치 혹은 수술을 나누어 전문적인 재활과 함께
관리가 이루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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