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바깥쪽 통증, 연골파열 증상이랑 유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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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0-07-15 10:25 조회3,468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저는 앱 개발자로 일을 하기 위해서는 컴퓨터의 사용은 매우 필수적입니다.
그래서 손목을 많이 사용하기도 하고요.
근데 얼마 전부터 손목 바깥쪽 통증이 나타났습니다.
바깥쪽이라 그런지 새끼손가락도 시큰거리고 아프네요.
증상을 검색해 보니 삼각섬유연골복합체 손상? 그거랑 비슷하더라고요?
자세한 상태는 병원에 가야 알겠지만 삼각섬유연골 복합체 손상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요.
참고로 최근에 다친 적도 수근관증후군이랑은 증상이 다릅니다.
A) 손목 바깥쪽 통증이 있을 때 삼각섬유연골 복합체 손상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또한 이 구조물은 팔꿈치 아래에 위치한 팔을 구성하는 뼈와
새끼손가락을 연결하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새끼손가락 통증이 함께 나타난 것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문고리를 돌리거나 걸레를 짜는 등의 동작을 할 때 증상이 심해진다는 특징이 있죠.
현재 겪고 계시는 손목 바깥쪽 통증이 삼각섬유연골 복합체 손상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전문의의 이학적 검사가 매우 중요해요.
엑스레이로는 확인하기 어려워 MRI 촬영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삼각섬유연골 복합체 손상이 심하지 않다면 일단 비수술 치료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4~6주 정도는 무리한 움직임을 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고정이 이뤄지게 됩니다.
또한 약물, 주사 등이 필요할 수 있으며
안정적으로 가동범위를 찾고 근력강화를 위한 운동이 도움될 수 있죠.
평소 아령을 들고 수근을 올렸다 내렸다 하는 동작을 반복한다면
근육을 강화시키는데 도움될 수 있을 거예요.
스트레칭으로는= 엄지손가락 방향으로 수근을 젖히는 동작이 있습니다.
현재 손목 바깥쪽 통증을 겪고 계시다면 보호대를 착용하고 가능한 사용을 하지 않은 채
병원을 찾아 필요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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