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골절 경미하거나, 심각하거나

사람들을 보면 넘어질 때 반사적으로
손으로 바닥을 짚고는 하지요.
어떨 때는 팔꿈치를 땅에 짚기도 하는데요.

작은 충격이라면 이러한 반사적인 행동이
더 다치지 않도록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반대로 팔꿈치골절이라는 부상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특히 어린 나이에 팔꿈치골절이 발생했다면
성장판에도 손상이 생겼을 수 있으니
정확하게 검사를 해보는 것이 필요해요.

그렇지 않으면 팔이 휘어지거나
양쪽 팔 길이가 달라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팔꿈치골절은 깁스를 하거나 핀을 박아 고정하는
방법으로 치료를 할 수 있는데요.
팔꿈치골절은 방치하면 신경마저 손상이 올 수 있으니
빠르게 대처를 해주어야 해요.

또 야구선수들 중에서 공을 계속 던지는
투수들에게서도 팔꿈치골절이 나타나기도 해요.
팔꿈치 뒷쪽으로 넓은 부위에서 통증이 느껴지고는 하는데요.

증상이 경미하다면 보조기를 착용하고 운동요법을
진행하는 것만으로도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만약 팔꿈치골절 된 부위가 벌어졌다면
나사못을 사용하여 고정하는 수술을 고려하지요.

이후에는 재활과정을 거쳐서
기능을 회복하여야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