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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팔꿈치/무릎/척추 수술병원입니다.

팔꿈치통증 유난히 오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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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4-11-25 09:27 조회3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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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빨래를 하고, 집안일을 정신없이 하다보면
손과 팔을 쉴틈도 없이 움직이게 돼요.
한두번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반복해서
하다보면 결국에는 손목도 아프고,
팔꿈치통증도 느껴지게 됩니다.

초기에는 그저 욱신거리고 끝나는 정도였지만
이러한 일들이 자주 생기다보면 가만히 있어도
저리듯이 쑤시고 아픈 팔꿈치통증에 내내 시달리게 돼요.

증상이 심해지게 되면 팔꿈치 쪽을 눌렀을 시
통증이 더욱 심하게 느껴지게 되는데요.
이때에는 외상과염을 의심해보아야 해요.

외상과염은 팔꿈치통증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인데,
팔을 많이 쓰는 사람들에게서 흔히 생기는 질환이에요.
그래서 빨래, 설거지 등의 집안일을 하는
가정주부나 요리사, 미용사, 목수 등의 직업군에서
외상과염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요.

증상이 심할 때는 관절부근을 누르기만 해도
팔꿈치통증이 심해지고는 하는데,
다행히 관절에 이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외상과염으로 인한 팔꿈치통증은
관절보다는 힘줄의 손상이 원인이에요.
힘을 잔뜩 준 채로 팔을 계속 쓰다보니
힘줄에 과부하가 걸려서 상처가 생기고,
그게 낫기도 전에 다시 상처가 생기고 하다가
결국에는 힘줄이 비정상적으로 변해버린 것인데요.
그래서 팔꿈치통증은 완벽하게 낫는것도 어렵고,
재발도 매우 잦아서 초기에 잡아주어야만 해요.

만약 이 시기를 놓쳐서 팔꿈치통증이
만성으로 변하게 되면, 별거 아닌 일에도
금세 쿡쿡 쑤시는 아픔이 느껴지고
팔이 아파서 양치질도 못하는 상황이 오기도 합니다.
이럴 때에는 집중적으로 치료를 해준다고 해도
호전이 쉽게 생기지 않아서 수술까지 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지요.

그러므로 초기에 이상하리만큼
팔꿈치통증이 있다면 즉시 팔을 쉬게 하고,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아요.

초기에는 약물과 주사, 물리치료 등으로도
충분한 호전이 있을 수 있으며,
꾸준한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이
낫는데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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