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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골절, 뼛조각까지 생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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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4-12-11 10:04 조회1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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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질때 우리는 반사적으로 머리를 다치지 않으려고
손으로 땅을 짚게 되는데, 이때 손목골절이 되기 쉽습니다.

흔히 부러져다라고 생각하면 만화에서처럼 뚝! 하고 두동강이
난것처럼 생각하실 수 있는데, 작게 금이 가거나 조각이 난 경우에도
손목골절이라 불리우기 때문에 진료를 받아보셔야 해요.

상황을 판단하기 위해서 우선 이학적 검사로 손목골절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나서는 단순하게 뼈가 부러졌는지 조각이 났는지를 볼 수 있게
엑스레이 촬영을 하죠. 손목골절이 경미한 상태라면 확인하기 좋은 방법이에요.

하지만 심각한 부상을 당한 것이라면 상황이 다릅니다.
손목골절이 어떤 양상으로 발생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CT촬영을 해야하는데요. 기성은 3차원 영상으로 볼 수 있어서
정밀한 판독이 가능해요.

손목골절이라면 몸 안에 시술을 하게 되는데,
상태에 따라 얇은 핀을 이용할 수도 있고
뼈가 조각조각 나있거나 부위가 벌어져있다면
금속판을 써서 고정하게 됩니다.

이처럼 상태에 따른 다양한 방식이 있으니
다친곳이 뻐근하다고 혼자 판단하지 마시고
진료를 받아보시어 손목골절을 제대로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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