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저림, 저도 수근관증후군일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0-07-24 15:50 조회3,899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말로만 듣던 수근관 증후군에 걸린 거 같아요..
직업 특성상 키보드와 마우스를 반복해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손이 하루 종일 바쁜데 요즘에는 손목저림과 뻣뻣함이 있습니다.
아직 심하진 않은데 초기에 빨리 치료를 받는 게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요.
병원에 가면 무슨 치료를 받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저는 어떤 관리를 하면 좋을까요?
A) 손목저림, 뻣뻣함, 통증이 있을 때에는 수근관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의의 진료, 초음파 검사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회복방안을 계획할 수 있죠.
초기에는 움직임을 줄이기 위해 보호대를 착용하거나 약을 먹는 보존적 치료를 받아 볼 수 있어요.
그러나 이 후로 수근관 증후군 증상이 지속된다면 주사, 체외충격파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주로 이러한 비수술 치료가 적용되죠.
그러나 이 후로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더 심화된다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어요.
이러한 손목저림이 나타난 이유는 신경눌림이 발생했기 때문이라
이 상태로 계속 유지된다면 기능장애를 초래할 수 있으니
신경을 누르고 있는 조직을 제거해주기 위한 유리술이 필요한 것이죠.
평소 시간을 내어 스트레칭을 하거나 아령을 들어 올리는 근력 운동도 반복해 주는 것도 좋아요.
또한 일을 하지 않는 시간에는 전자기기 사용은 가급적 자제하며 휴식을 취하셔야 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