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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골절, 넘어질 때 몸을 보호하고자 뻗었던 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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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9-04-12 10:01 조회4,5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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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순간에 발생한 넘어짐, 이 때엔 본능적으로
손으로 지면을 짚는 게 일반적인데요. 이 때 체중과
낙하되는 속도 등 이러한 힘을 계산한다면 수근에는
굉장히 많은 힘이 가해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단순한
염좌로 끝나지 않고 손목골절로 이어지기 쉽죠.

이러한 발병이 된다면 어떠한 상황에 발생했든 누구에게
나타났든 간에 극심한 고통이 따르게 되는데요. 눈으로
봤을 때 크게 붓고 멍이 들거나 변형이 생기는 등의
형태를 보이고 있을 것입니다. 또한 손목골절이 발생한
곳을 만져보면 열감이 있고 이러한 증상들로 인해 사용을
하기 어려워지죠.

이 경우 내원을 하여 현재 손목골절의 양상을 파악하는 게
매우 중요해요. 물론 그 전에 보존적 처치가 올바르게
이뤄진 채 병원에 내원하셔야 합니다. 부상 및 사고 직 후
이 곳이 다시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하고
냉찜질을 하며 증상을 감소시켜야 하죠.

손목골절이라면 엑스레이만으로 확인이 가능하나 타
구조물의 손상의 여부를 살펴보기 위해 MRI촬영이 필요해
질 수 있어요. 그렇다면 인대, 연골 등의 연부 조직에는
이상이 없는지 살피며 만약 손상이나 파열과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면 손목골절과 함께 치유계획을 도모해야 합니다.

만일 이러한 문제를 가벼운 염좌로 보일지라도 전문적인
치유가 시행된다면 더욱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때때로 경미한 손목골절을 이러한 문제라 오인하고 방치하여
후유증 겪게 되는 분들이 있으니 이 같은 사고를 겪으셨다면
간단한 검사와 진료라도 받아 상태를 살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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