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엘보 몸짱이 되는 것도 좋지만 너무 무리하지는 않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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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9-06-13 09:06 조회4,698회 댓글0건본문
여름이 다가 오기 시작하고 여름이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강한 몸짱이 되기 위해 팔꿈치 통증에 시달리면서도 열심히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를 무시한 채 계속해서
무리하게 된다면 테니스엘보라는 질환이 생길 수 있는데요.
특히 건강한 몸짱이 되려면 근력 운동을 많이 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근력을 강화해 주는 운동은 강도가 높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렇게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더 많은데요.
과유불급이라는 말 아시죠?
무리해서 웨이트 운동을 하게 되면 탈이 날 수 있습니다.
바로 테니스엘보처럼 말이죠.
테니스엘보 같은 경우에는 외측상과염이라고 하는데요.
팔꿈치를 과도하게 반복적으로 사용하게 된다면 바깥 부분의
인대가 손상되기 쉽습니다. 특히 팔꿈치 바깥 힘줄 부분의 파열로
진행될 경우라면 염증이 생길 수 있는데 이를 테니스엘보라고 하지요.
웨이트 운동을 할 때는 팔꿈치 역할이 큰 편입니다.
아령이나 바벨 등을 사용하여 팔 근육을 키워주는 웨이트 운동을
하게 될 때 팔꿈치를 자주 사용하게 되죠. 그래서 팔꿈치를 접었다가
폈다가 반복을 하게 되면서 팔이나 어깨 근육 등을 키우는 원리로
진행됩니다. 이 과정에서 팔꿈치 통증이 생기게 되며 테니스엘보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죠.
분명 자신이 버틸 수 있는 한계치가 있을 거예요.
그런데 이 한계를 무시한 채 무거운 아령을 들거나 바벨 등을 들어
올리면서 운동을 반복하다 보면 큰 압력이 전달되면서 인대가 손상되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팔꿈치 바깥 쪽에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에요. 그러니 통증을 참지 마시고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으신 후, 적절한 대처를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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