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뻣뻣함 테니스엘보가 의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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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0-06-17 15:02 조회3,940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직업 특성상 카메라를 이용해 사진을 찍고 컴퓨터로 보정하는 작업을 반복합니다.
그래서 팔꿈치가 뻣뻣하고 아파올 때는 무리해서 그런거라 생각하며 뿌듯하게 생각했죠.
근데 문제는 점점 더 심해진다는 겁니다.
처음에는 참을만한 정도였는데 지금은 아파서 일도 손에 잡히지 않는 상황입니다.
테니스엘보 증상이랑 비슷한데 맞을까요?
A) 팔꿈치가 뻣뻣하고 아프다면 테니스엘보를 의심해 볼 수 있어요.
그러나 바깥쪽이 아닌 안쪽에서 증상이 나타난다면 골프엘보를 떠올려 볼 수도 있습니다.
이 두 질환 모두 상과염인데 어떤 곳에서 발생했는지에 따라 병명이 달라지죠.
진료와 초음파 혹은 MRI검사를 한다면 염증을 확인할 수 있어요.
그 다음 증상과 양상에 따라 고정, 약물, 주사, 체외충격파 등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무리한 사용은 최대한 줄이고
정기적인 진료와 치료를 받아야 하죠.
이 때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다면 만성이 되어 회복하기 어려운 상태가 될 수 있어요.
그럼 수술을 피하긴 힘들 것입니다.
직업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카메라를 들고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을 줄이기는 힘들 텐데요.
이럴 땐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을 즐기고
그 시간에 틈틈이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하는 게 도움됩니다.
아울러 찜질을 해주는 것도 누적된 피로를 풀어주는데 효과적이니
관리와 필요한 치료를 통해 회복하는 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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