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부음, 손의 사용을 멈출 수는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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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1-10-07 09:20 조회3,793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손목이 부은 증상이 심한데
피아노를 쳐야하는 상황이라
손목의 사용을 줄일 수는 없습니다.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
난감하네요..
A) 안녕하세요. 선수촌병원입니다.
피아노를 치게되면 반복적인 손의
사용으로 통증이 지속될 수 있는데요.
초기에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게 되면
만성화가 되어 회복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손목이 붓는 증상은 손목염좌로
통증과 붓기가 동반되는 질환이에요.
계속해서 치료없이 무리한 사용이
반복된다면 인대가 파열되고 섬세한
손 동작이 어려워질 수 있겠습니다.
손가락으로 피아노 건반을 쳐야하는
상황이라면 더욱 방치해서는 안 되겠죠.
평소 휴식을 취해 손목을 쉬게해주는
시간을 따로 가져주는 것이 좋겠어요.
얼음찜질을 같이 진행하여 준다면
손목이 부어오른 것을 가라앉혀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시적으로 붓기가 가라앉는다 하여도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아요.
냉각파치료와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의 방법으로
호전이 가능하니 늦지않게 치료 받기를 바랍니다.
또한 손목보호대 착용으로 손목의 안정적인
움직임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평소 생활 시에
착용해주는 것도 잊지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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