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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 찌릿한 느낌 현대인의 병이라고 불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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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9-01-29 11:08 조회4,4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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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은 힘줄과 손가락의 감각을 담당하는 정중신경이
지나가는 손목터널에서 근육이 뭉치거나 인대가 두꺼워져서
정중신경을 눌러서 나타나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엄지와 검지 그리고 중지와 약지의 일부가 저림
▶ 손목에 통증이 있음
▶ 손가락이 저려서 물건을 집을 때 감각이 떨어짐
▶ 팔을 들어 올릴 때 손목에서 통증이 느껴짐

손목터널증후군은 컴퓨터 자판이나 스마트폰의 장시간 사용 시
요즘 현대인이라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생활습관인 것들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되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줄 수 있어요.
손가락이 아래로 향하도록 손등을 서로 맞대고 그 상태로
1분간 있어주면 자가 진단이 가능합니다.

1분 안에 손목의 저릿함과 함께 전기가 찌릿하게 느껴진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손목터널증후군을 검사 받아보고 치료를
받아야 하죠. 보통은 본인에게 맞는 방법으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것이 좋은데요.

손목터널증후군의 상태가 초기라면 약물처방이나 물리치료
혹은 주사 등의 보존적인 처치로 증상 개선을 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은 가장 먼저 손목의 사용량을
줄여주는 것인데요. 만약 이렇게 보존적인 처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가라앉지 않는다면 이는 수술까지 고려해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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