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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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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5-21 10:27 조회4,9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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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

1. 응급처치의 일반적 원칙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처치자는 우선 무엇을 관찰할 것인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것인가?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해야 한다. 응급처지의 일반적 원칙은 다음과 같다.

2. 응급처치의 기본원리와 절차

일반적으로 응급처치는 ABCKI의 기본원리에 입각한다. 즉, 기도확보(Airways), 호흡(Breathing), 순환(Circulation)유지가 응급처치의 기본이 된다. 응급상황에 직면할 경우는 주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를 먼저 확인한후, 119 구조대에 신고를 하고서 응급처치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원칙이다.

가. 기도확보(Airways) : 환자를 편하게 눕힌 상태에서 목을 옆으로 하여 입안의 이물질을 제거한 후 목을 뒤로 젖히고 턱을 끌어올려 기도를 확보한다.
나. 호흡(Breathing) : 환자의 입과 코에 귀를 대보고 가슴을 보면서 호흡을 하는지를 3~5 초 동안 듣고 느껴본다. 만약, 호흡이 중지되었다면 환자의 코를 막고 입으로 1~2회 정 도 불어넣기를 실시하면서 환자의 가슴이 오르내리는지를 확인한다.
다. 순환(Circulation) : 호흡을 실시한 후에도 심장이 박동을 하지 않는다면 심장에 압박을 가해야 한다. 15초 동안 1~2회 불어넣기를 1주기로 하여 4주기 동안 계속하여 실시한다. 출혈이 있으면 지혈을 시켜 순환을 돕도록 한다.

3. 부상직후의 구급처치

관찰의 순서
- 부상자나 환자를 발견하면 우선 가까이 가서 안전한가 어떤가를 확인한다.
- 접근하면서 겉으로 보아 알 수 있는 심한 출혈이나 구토물 등의 유무를 확인한다.
- 의식이 있는가, 호흡은 있는가, 맥박은 있는가를 관찰한다.

<의식이 없는 환자의 처치>
1. 의식이 없는 환자는 공기가 통하는 길(숨통)이 막혀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숨통 확보에 유의하고 수평으로 반듯이 눕게 한다.
2. 안색이 창백할 때는 발 쪽을, 붉을 때는 머리쪽을 높인다.
3. 머리를 부딪쳤을 때는 수평으로 반듯이 눕히거나, 머리를 약간 높인다.
4. 구토가 있을 때는 토한 것 때문에 질식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옆으로 눕힌다.
5. 안정과 보온에 유의한다.
6. 물 같은 마실 것을 주어서는 안된다.

<의식이 있는 환자의 처치>
1. 구조자는 침착하게 환자를 격려하고 안심시킨다.
2. 환자로 하여금 가장 편한 자세를 취하게 한다.
3. 안정시키고 보온에 유의한다. 전신을 모포 등으로 덮어준다. 젖은 옷가지는 갈아 입힌다. 환자를 마룻바닥이나 땅에 눕히는 경우 신문지를 깔기만 해도 단열효과가 있다.
4. 환자에게 상처나 혈액, 구토 물을 보이지 않게 한다.
5. 원칙적으로 마실 것은 주지 않고, 줄 필요가 있을 경우라도 한꺼번에 많은 양을 마시게 해서는 안된다. 물을 몹시 원할 때는 컵의 1/3정도를 스푼 등으로 떠서 주고, 구토증 등 상태를 보아 가면서 간격을 두고 또 1/3가량을 준다.
6. 머리를 부딪쳤을 때는 반듯하게 바로 눕히거나 아니면 머리 부분을 약간 높여준다.
7. 안색이 창백할 때는 발을 높게, 붉을 때는 머리부분을 높인다.

4. 인공호흡과 마사지

기도확보의 방법으로는 한쪽 손을 이마에 대고 머리를 뒤로 젖히고 다른 손으로 목을 뒤에서 쳐드는 듯이 해서 머리 부분을 뒤로 젖히거나 , 어깨 밑에 베개나 타월을 깔고 머리를 뒤로 젖히게 하는 방법이 있다.

인공호흡은 기도를 확보해도 호흡이 멎어 있거나 호흡의 양이 극히 적을 때 시작한다.

가. 입대 입의 인공호흡법

머리를 뒤로 젖히고 기도를 확보하기 위해서 이마를 누르고 있던 손을 떼어 불어넣은 공기가 새지 않도록 엄지와 검지로 환자의 코를 집는다. 구조자는 숨을 깊이 들이마신 다음 자기 입을 크게 벌리고 새지 않도록 환자의 입둘레에 덮어 씌워서 환자의 가슴이 약간 불룩해질 때까지 숨을 불어넣는다. 그런 다음 환자의 가슴을 보면 저절로 공기를 토해 내는 것을 알 수 있다.
인공호흡을 시작할 때의 최초 숨통 개통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 조용히 불어넣고, 다음의 세번은 빨리 강하게 계속한다. 그 다음에는 5초에 1회, 유아나 어린아이의 경우는 3초에 1회의 리듬으로 인공호흡의 동작을 되풀이한다.

나. 입대 코의 인공호흡법

입 대 입의 인공호흡을 실시하지 못할 경우에 실시한다.
머리를 뒤로 젖히면 기도 확보를 하기 위해서 목을 밑으로 쳐들고 있던 손을 아래턱으로 옮겨 아래턱을 앞으로 밀어내어 입술을 닫게 한다. 다음으로 구조자는 깊이 숨을 들이마셔 자기입술로 환자의 코를 덮어 싸듯이 대고 숨을 불어넣는다. 환자의 폐도 공기가 들어갈 때의

다. 흉골압박 심장마사지

흉골을 압박해서 심장 안의 혈액을 밀어내어 인공의 순환으로 뇌에 혈액을 보내는 방법이다. 이것은 인공호흡을 동시에 하지 않으면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흉골압박 마사지는 환자의 체위를 될 수 있는 대로 수평의 자세로 해서 실시한다.
1초에 1회의 비율로 흉골을 척추로 향해 3-5cm내리 누른다. 팔꿈치는 똑바로 뻗친 채 상반신의 체중도 이용해서 흉골을 수직으로 압박한다.
구조자가 1명 일 때에는 흉골압박 심장마사지 15회, 숨을 불어넣는 인공호흡 2회를 반복한다. 구조자가 2명이면 한 사람은 중단하지 말고 계속 심장 마사지를 하고, 다른 한 사람은 5회의 흉골 압박 후에 1회의 비율로 인공호흡을 한다.

5. 응급처치법(R.I.C.E.)

* 휴식(REST) - 부상부위는 회복 시까지 72시간 이상 안정을 시켜야 한다. 휴식과 치료를 통한 완전한 회복 전에 무리하게 다시 활동을 시작하면 그 부상부위는 재발하기 쉽다.
* 얼음찜질(ICE) - 연조직(인대, 건)상해가 발생하면 우선 부종, 통증, 통각의 원인이 되는 출혈을 막아주어야 한다. 초기 치료 시는 출혈을 줄이고 유출된 혈액의 제거를 신속히 해 주어서 부상부위의 흉터형성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연 조직 상해의 경우 는 얼음찜질과 압박, 상처부위의 높임 등을 통해 출혈을 줄여주어야 한다. 얼음찜질의 시 기는 부상직후부터 48시간-72시간동안 실시한다. 얼음찜질의 효과는 표피 조직의 혈액 흐 름감소를 통한 통증, 염증, 부종을 억제하고 심부조직의 혈액 순환증가를 통한 영양분 공 급증가로 치료가 촉진되며 조직손상을 완화시킨다. 얼음찜질의 방법으로 얼음찜질이 효과 를 보기 위해서는 냉기가 깊숙이 스며들어야 하며, 따라서 상처부위가 클수록 오랫동안 실시한다. 찬물이나 얼음팩 모두 개방성 손상에는 직접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 압박(COMPRESSION) - 압박은 상처 부위가 크게 붓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며 탄 력 있는 붕대를 이용한다. 혈액 순환을 방해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충분히 감싼다. 상처 부위에 경련이 발생하면 너무 단단히 맨 경우이므로 느슨히 감아준다. 압박 상태로 취침 해서는 안된다.
* 상처부위를 높임(ELEVATION) - 상처부위를 심장보다 높여준다. 취침 시는 배게나 책을 이용 상처를 높여준다. 상처부위를 높임으로써 통증과 붓는것을 막아줄수 있다.

6. 환자의 운반법

운반시의 요점은 편하게, 안전하게,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확실하게 목적하는 구급 구호시설로 옮기는 것이다.
운반시 준비사항은 운반하기 전에 환자에게 필요한 응급처치를 할 것, 들것이나 모포 등 운반에 필요한 기재를 모을 것, 환자를 어떠한 체위로 운반하는가를 검토할 것, 의복을 느슨하게 하고 적절한 보온을 할 것, 인원과 절차는 어떤가, 운반 경로를 정할 것이 먼저 준비되어야 한다.

2명이 옮기는 방법
골절환자이외에 주로 이용되는 환자의 팔을 각자의 어깨에 걸어서 운반하는 방법, 환자를 들것으로 옮길 때 이용하는 안아 올려서 옮기는 방법, 추켜 올려서 옮기는 방법, 손을 서로 맞잡아 옮기는 방법 등이 있는데 추켜 옮기는 방법은 골절 이외의 환자를 짧은 거리에 옮기는데 주로 이용된다.
이 외에도 3명, 4명, 6명이 옮기는 방법, 의자를 이용하는 방법 등이 있다.

7. 지혈법

지혈법은 출혈부위를 직접 압박법으로 압박해서 지혈한다.

직접압박법

상처 위에 거즈나 깨끗한 천을 직접 대고 압박한다. 다친 팔이나 다리를 심장보다 높이 치켜올린다. 너무 조이지 않을 정도로 붕대로 동여맨다.
지혈대를 감는 방법은 팔 다리의 출혈이 직접 압박 법으로는 아무리 해도 멎지 않을 경우에 이용한다. 처치법으로는 먼저, 지혈대를 삼각건이나 스카프를 5cm 가량의 폭으로 접어서 지혈점과 상처 사이의 압박해야 할 동맥 위에 놓는다. 지혈대의 폭이 좁으면 신경 등을 상하기 쉬우니 조심한다. 혈관 위에는 손수건 같은 작게 접은 것을 댄다.

8. 골절시 처치법

척추골 골절

절대로 몸을 굽히건, 뒤틀거나, 앉히거나 해서는 안된다. 뼈나 인대만의 손상이라면 병원에서의 치료도 비교적 쉽지만 경수의 상부를 손상하면 즉시 호흡이 멎어 사망하게 된다. 경수 하부의 손상으로는 호흡은 할 수 있지만 팔다리, 흉부, 복부의 지각이나 운동은 전부 마비된다. 흉수나 요수가 손상되면 다리의 감각이나 운동이 마비된다. 가능한 빨리 정형외과 의사에게 데리고 가야 한다. 이동할 때는 척수를 다치지 않도록 몸 아래에다 넓적한 널빤지를 넣어서 운반해야 하며 특히 목 부분의 골절에는 머리 양쪽에 베개나 모래주머니를 놓고 머리가 조금이라도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늑골 골절

일 때에는 호흡에 따라서 가슴이 통증이 있으며, 부러진 뼈가 신경이나 혈관, 심할 때는 폐를 상하게 할 염려가 있으므로 움직이는 것은 금물이다. 몸을 굽히건 뒤틀거나 하지 말고 반듯하게 눕히고 정형외과의나 흉부외과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한다. 4-5cm 폭의 반창고로 고정시키면 통증을 줄이게 된다. 숨을 힘껏 토해 낸 상태에서 재빨리 아픈 부위의 약간 아래쪽에서부터 기왓장 모양으로 고정시킨다. 전면, 후면 모두 반창고는 중앙선을 넘어서 이상이 없는 쪽까지 연장해서 붙인다. 최근에는 신축이 좋은 천으로 된 늑골 고정밴드도 이용되고 있다. 이런 처치로써도 심호흡이나 큰 기침을 할 수 없을 때는 기계적인 인공호흡 등의 치료가 필요한다. 구명센터나 흉부외과 병원이 필요하다.


팔다리 골절

기능상해, 골절 부위의 통증, 변형, 부기, 이상가동성 및 골절한 끝이 맞닿아서 생기는 버걱버걱하는 소리가 난다. 부러졌는지 어떤지를 모르는 경우는 부러진 것으로 간주하고 치료한다. 골절한 경우 부러진 뼈로 신경이나 혈관을 다치지 않도록 부목을 장착한다. 부목은 통증을 덜어주고 환자의 이동이나 수송을 용이하게 한다. 노인은 넘어지기만 해도 쉽게 대퇴골의 경우 골절 등을 일으키므로 주의해야 한다. 처치 법으로는 먼저 상처가 있으면 상처의 치료, 출혈이 있으면 출혈의 치료를 한다. 뼈조각이 돌출해 있는 경우는 소독하고 환부에 두툼하고 청결한 거즈를 대고 탄성붕대로 감아서 압박지혈을 한다. 끈이나 밴드로 무리하게 묶는 것은 위험하다. 다음에 방석이나 주위에 있는 골판지 등으로 만든 응급부목으로 골절 부위를 싸고, 그 위로 댄 것이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끈으로 묶어 고정시킨다. 틈이 있으면 수건 같은 것을 채워서 단단하게 고정시킨다. 부목에서 중요한 것은 충분한 강도와 충분한 길이가 있어야 하며, 보통은 골절 부위의 상하 2관절을 포함해서 고정토록 한다. 부목을 댈 때는 골절한 부위를 조심스럽게 당겨서 늘이면서 고정한다. 그럼으로써 커다란 변형에 대한 우선의 교정을 하게 된다. 응급부목을 댔으면 골절 부위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정형외과 병원으로 환자를 옮긴다.

부목 방법

상완골은 어깨에서 팔꿈치까지 부목을 대고, 전완골은 팔꿈치에서 손끝까지에 걸쳐서 부목을 댄다. 골판지의 경우는 팔 전체를 감싸듯이 하고 널빤지의 경우는 손바닥과 손등 쪽에 2장을 댄다. 대퇴골은 겨드랑 밑에서 발끝까지 부목을 댄다. 몸과 부목과의 틈에는 의복 등을 채운다. 하퇴골은 모포, 방성, 의복 등을 접어서 넓적다리의 중간에서 발끝까지를 싼다. 골판지의 경우는 종아리 전체를 감싸듯이 하고 널빤지의 경우는 안쪽과 바깥쪽에 2장을 댄다. 손가락은 먼지, 흙은 흐르는 물로 씻고 부목을 대거나 또는 부러지지 않은 이웃 손가락과 함께 붕대로 묶든지 해서 정형외과의나 성형외과의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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