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관절 전방 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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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5-21 10:46 조회9,788회 댓글1건본문
견관절 전방 탈구
일반적으로 재발성 탈구 또는 습관성 탈구라 함은 TUBS:Traumatic Unidirectional Bankart Surgery로 전방 불안정성을 의미하는 것이며 이는 외전 상태에서 극심한 외회전을 가함으로써 전하방 관절와 상완 인대(anteroinferior glenohumeral ligament)의 이완 또는 파열이 일어나 반복해서 전방으로 아탈구 내지는 탈구가 일어나게 되는 불안정한 견관절을 말한다. 흔히들 전방 불안정성을 습관성 탈구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차라리 habitual instability의 의미로 혼돈이 일어날 수 있어 용어 사용에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
견관절 전방 탈구의 치료 목표는 외상전의 활동 능력을 가능한 빠르게 회복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방 탈구가 발생시 주변 구조물의 손상을 주지 않고 안전한 정복을 선택하는 것이다. 따라서 견관절 탈구가 진단되면 가능한 빨리 부드럽게 정복해야 한다. 야외에서 발견되었다면 견관절 근육의 긴장이 심해지기 전에 즉시 시도해야 한다. 정복 전후에 신경 혈관의 발생 유무를 평가해고 적절한 근육 이완 상태에서 정복을 시행하면 성공할 수 있다. Matsen등이 기술한 traction-countertraction 방식은 환자를 눕힌 상태에서 수건을 환자의 가슴을 감은 상태에서 보조자가 견인의 반대 방향으로 환자의 몸을 잡아당기고 술자는 환자의 팔을 잡아당겨 정복하는 방법으로 다른 여러 정복 중 쉽고 흔히 사용되는 기술이다.반면 Stimpson 방식은 환자를 복와위에 두고 팔에 약 3kg 정도의 추를 매달아 두어 안전하게 정복을 얻는 방식으로 견관절 주위의 근육이 상당히 긴장된 경우에는 매우 유용한 방법이다.
정복후 시행하는 보조기 착용 등 보존적 치료나 재활 치료로 안정성 유지 또는 재탈구 방지 효과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 다만 재탈구의 빈도는 고정과 상관없이 나이에 따라 어릴수록 잘 발생하여 10대미만에서 처음 탈구가 시작되면 전 례에서 불안정성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약 3주간의 적절한 고정기간이 지나면 각 개개인의 특성과 안정성의 정도에 따라 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관절 운동 범위의 회복이 재활 프로그램의 일차 목표인데 일단 진통 소염제와 뜨거운 찜질, 초음파, 전기 자극 치료로 견관절 주위 근육의 긴장도를 풀어 주면서 원추 운동을 실시하고 내회전과 내전에 대한 등장성 운동을 동시에 시행한다. 3주간 고정기간내에도 계속적인 등장성 근력 강화가 좋으나 외회전 운동은 피하여야 한다. 회전근 개의 근력 강화는 concavity-compression mechanism으로 안정성을 기여하고 견봉하 충돌을 막아주는데 초기에는 견갑면 (scapular plane)에서 시행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방식은 회전근 개와 전후방 관절낭에 부하가 적은 상태에서 극상근이 강화된다는 장점이 있다. 통증이 많이 경감되면 등력성 운동을 시행할 수 있다. Theraband tube를 이용하여 내회전 및 외회전 강화운동을 시행한다. 회전근 개를 강화시키면 과도한 외회전을 요하는 overhead-throwing 운동선수에서는 후방 관절낭이 대개는 구축(tightness)을 보여 상완골 두의 상방 전위를 유발하면서 2차성 충돌 중후군의 원인이 될 수도 있어 90도 견관절 외전 상태에서 시행하는 내회전 신장운동이 선행되어야 한다. 상완 이두 장건이 전방 안정성을 보조하는데 중요하며 삼각근 역시 외전시 중요하기 때문에 병행하여 근력을 강화시켜야 한다. 광배근(latissimus dorsi)와 대흉근(pectoralis major) 역시 overhead activities에서 감소기(deceleration phase)때 중요한 작용을 하므로 강화시켜야 한다. 특히 운동선수에서는 견관절의 안정을 위한 재활 시 고유 감각(proprioception)과 신경 근육 조절(neuromuscular control)능력을 회복하는데 중점은 두어야 한다. 일단 관절의 안정성과 근력이 얻어지면 특정 운동 수행 능력에 대한 수련이 필요하다. 던지기를 하는 운동 선수에서 강한 다리, 몸통에 의해 견관절의 회전력이 보강된다. 실제로 던질 때 다리와 몸통에서 50%이상의 운동에너지(kinetic energy)가 소모되기 때문에 견관절의 재활 프로그램을 시행할 때 하지, 고관절, 복부 근육, 요부 근육을 충분히 강화시킨 후 던지기 동작을 수행 시킴으로써 손상 전에 주어진 부하를 줄여주게 된다. 전방 아탈구를 경험한 환자들은 비수술적 치료 방식에 비교적 잘 반응하여 회전근 개와 견갑 근육 강화 운동으로 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다. 또 던질 때 주관절을 체간보다 앞에 두어 불안정성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자세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재발성 탈구 또는 습관성 탈구라 함은 TUBS:Traumatic Unidirectional Bankart Surgery로 전방 불안정성을 의미하는 것이며 이는 외전 상태에서 극심한 외회전을 가함으로써 전하방 관절와 상완 인대(anteroinferior glenohumeral ligament)의 이완 또는 파열이 일어나 반복해서 전방으로 아탈구 내지는 탈구가 일어나게 되는 불안정한 견관절을 말한다. 흔히들 전방 불안정성을 습관성 탈구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차라리 habitual instability의 의미로 혼돈이 일어날 수 있어 용어 사용에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
견관절 전방 탈구의 치료 목표는 외상전의 활동 능력을 가능한 빠르게 회복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방 탈구가 발생시 주변 구조물의 손상을 주지 않고 안전한 정복을 선택하는 것이다. 따라서 견관절 탈구가 진단되면 가능한 빨리 부드럽게 정복해야 한다. 야외에서 발견되었다면 견관절 근육의 긴장이 심해지기 전에 즉시 시도해야 한다. 정복 전후에 신경 혈관의 발생 유무를 평가해고 적절한 근육 이완 상태에서 정복을 시행하면 성공할 수 있다. Matsen등이 기술한 traction-countertraction 방식은 환자를 눕힌 상태에서 수건을 환자의 가슴을 감은 상태에서 보조자가 견인의 반대 방향으로 환자의 몸을 잡아당기고 술자는 환자의 팔을 잡아당겨 정복하는 방법으로 다른 여러 정복 중 쉽고 흔히 사용되는 기술이다.반면 Stimpson 방식은 환자를 복와위에 두고 팔에 약 3kg 정도의 추를 매달아 두어 안전하게 정복을 얻는 방식으로 견관절 주위의 근육이 상당히 긴장된 경우에는 매우 유용한 방법이다.
정복후 시행하는 보조기 착용 등 보존적 치료나 재활 치료로 안정성 유지 또는 재탈구 방지 효과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 다만 재탈구의 빈도는 고정과 상관없이 나이에 따라 어릴수록 잘 발생하여 10대미만에서 처음 탈구가 시작되면 전 례에서 불안정성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약 3주간의 적절한 고정기간이 지나면 각 개개인의 특성과 안정성의 정도에 따라 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관절 운동 범위의 회복이 재활 프로그램의 일차 목표인데 일단 진통 소염제와 뜨거운 찜질, 초음파, 전기 자극 치료로 견관절 주위 근육의 긴장도를 풀어 주면서 원추 운동을 실시하고 내회전과 내전에 대한 등장성 운동을 동시에 시행한다. 3주간 고정기간내에도 계속적인 등장성 근력 강화가 좋으나 외회전 운동은 피하여야 한다. 회전근 개의 근력 강화는 concavity-compression mechanism으로 안정성을 기여하고 견봉하 충돌을 막아주는데 초기에는 견갑면 (scapular plane)에서 시행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방식은 회전근 개와 전후방 관절낭에 부하가 적은 상태에서 극상근이 강화된다는 장점이 있다. 통증이 많이 경감되면 등력성 운동을 시행할 수 있다. Theraband tube를 이용하여 내회전 및 외회전 강화운동을 시행한다. 회전근 개를 강화시키면 과도한 외회전을 요하는 overhead-throwing 운동선수에서는 후방 관절낭이 대개는 구축(tightness)을 보여 상완골 두의 상방 전위를 유발하면서 2차성 충돌 중후군의 원인이 될 수도 있어 90도 견관절 외전 상태에서 시행하는 내회전 신장운동이 선행되어야 한다. 상완 이두 장건이 전방 안정성을 보조하는데 중요하며 삼각근 역시 외전시 중요하기 때문에 병행하여 근력을 강화시켜야 한다. 광배근(latissimus dorsi)와 대흉근(pectoralis major) 역시 overhead activities에서 감소기(deceleration phase)때 중요한 작용을 하므로 강화시켜야 한다. 특히 운동선수에서는 견관절의 안정을 위한 재활 시 고유 감각(proprioception)과 신경 근육 조절(neuromuscular control)능력을 회복하는데 중점은 두어야 한다. 일단 관절의 안정성과 근력이 얻어지면 특정 운동 수행 능력에 대한 수련이 필요하다. 던지기를 하는 운동 선수에서 강한 다리, 몸통에 의해 견관절의 회전력이 보강된다. 실제로 던질 때 다리와 몸통에서 50%이상의 운동에너지(kinetic energy)가 소모되기 때문에 견관절의 재활 프로그램을 시행할 때 하지, 고관절, 복부 근육, 요부 근육을 충분히 강화시킨 후 던지기 동작을 수행 시킴으로써 손상 전에 주어진 부하를 줄여주게 된다. 전방 아탈구를 경험한 환자들은 비수술적 치료 방식에 비교적 잘 반응하여 회전근 개와 견갑 근육 강화 운동으로 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다. 또 던질 때 주관절을 체간보다 앞에 두어 불안정성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자세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