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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팔꿈치/무릎/척추 수술병원입니다.

무릎 연골이 찢어졌다는데요. 이게 무슨 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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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5-06-03 16:57 조회2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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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이 아플 때, 그 원인 중 하나로 자주 언급되는 것이
'무릎 연골 손상'인데요.

이때 알아두셔야 할 것이 무릎 '골연골'과 '반월상 연골'입니다.
무릎 관절에는 '연골'이라고 부르는 것이 두 종류가 있는데요.
하나는 '골연골'이고, 다른 하나는 '반월상 연골'이에요.

골연골은 '뼈연골', '관절연골'이라고도 불리는데
이 조직은 무릎뼈 끝에 붙어있는 조직으로
골연골에 문제가 생기면 보통 '무릎 연골에 구멍이 났다',
'무릎 연골이 손상됐다' 라는 표현을 씁니다.

골연골은 관절염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어요.
골연골이 손상되면 그 정도에 따라 관절염을
초기, 중기, 말기 등으로 구분합니다.

골연골 손상의 비수술 치료에는 약물복용, 주사요법,
물리치료 등이 있는데, 골연골의 손상이 심한 편이라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해요.

수술적 치료에는 조직이 어느 정도 재생할 수 있도록
미세천공술이나 줄기세포 카티스템과 같은 수술 방식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조직의 손상이 심해서 무릎뼈까지 닳아버린
관절염 말기의 상태라면 무릎에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이 고려됩니다.


그리고 무릎 연골의 다른 하나는 '반월상 연골'인데요.
이 반월상 연골은 '반월판 연골', '반달 연골',
'반월상 연골판'과 같은 이름으로도 불려요.

'무릎 연골이 찢어졌다' 라는 표현은 보통 반월상 연골에
손상이 생긴 것을 뜻하며, 이외에도 '무릎 연골 파열'과 같은
표현도 쓰입니다.

반월상 연골 파열 역시 경미한 파열은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호전을 기대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반월상 연골은 골연골과 달리
조직의 재생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조직이 많이 찢어졌고, 찢어진 위치나 양상이 좋지 않다면
봉합술, 절제술, 이식술을 적용할 수 있고,
이는 조직의 파열 양상에 따라 시행하게 됩니다.


이렇게 무릎에 있는 '골연골'과 '반월상 연골'은
완전히 다른 조직이고, 치료 방식도 다르기 때문에
구분을 해주시는 것이 증상 개선에 더욱 효과적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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