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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팔꿈치/무릎/척추 수술병원입니다.

무릎 불안정함 보호대를 착용해 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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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1-03-23 10:51 조회3,7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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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언제부터 시작된 증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최근 무릎 불안정함 때문에 친구들이랑 농구도 못하고 있습니다.
무리하게 움직이면 무릎이 완전 나갈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좀 나을까 싶어 괜찮다는 보호대를 구매해서 착용해 봤지만 여전합니다.
병원에 가볼까요?
근데 심한 통증이 있지는 않아 가는 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A) 농구를 즐기신다면 과거에 무릎을 삐끗하는 부상을 입어
인대나 연골이 손상되었을 경우 무릎 불안정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거에 기억에 남는 부상이 없다면 그만큼 경미하게 생겼을 가능성이 있는데요.
이러한 사실을 모른 채 계속해서 방향전환, 달리기, 정지 등이
반복되는 운동을 한다면 호전되지 않고 병변은 계속 악화될 수 있습니다.

우선은 활동적인 신체 움직임은 제한하고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보는 게 좋겠습니다.
이 경우 가장 중요한 건 무릎 불안정함 검사와 내부 구조물의 양상입니다.
이렇게 얻은 결과를 참고하여 적절한 치료 및 수술이 이뤄질 수 있죠.
수술의 적응증이 보이지 않는다면 약물, 주사, 운동치료 등을 통해
구조물의 강화를 돕고 근력을 강화시켜 무릎 불안정함을 감소시켜줘야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적극적인 치유를 하지 않고 방치하거나
너무 이른 시기에 스포츠 복귀를 한다면 구조물의 손상을 깊어져
결국 수술이 필요해질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봤을 때
관절염의 발병이 빨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조속한 대응으로 무릎 불안정함을 줄여줘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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