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파열 MRI 찍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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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6-09-23 17:37 조회13,170회 댓글0건본문
허벅지뼈와 정강이뼈가
맞닿는 부위가 바로 무릎입니다.
이들은 전방십자인대와 후방십자인대가
탄탄하게 잡아주고 있는데요.
무릎에 큰 충격을 받거나, 잘못 꺾이게 되면
십자인대가 터지거나 끊어지는 등의
손상이 발생합니다.
흔히 '파열됐다' 라는 표현을 쓰는데,
축구나 농구 같은 운동경기 중에
사고로 많이 나타납니다.
십자인대파열가 파열되면 무릎이 부어오르고,
통증이 나타나며, 다리에 불안정증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때는 십자인대파열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비수술치료와 수술치료로 나누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십자인대파열의 확진을 위해서는
MRI 촬영이 필요합니다.
MRI 를 찍어보면 정상적인 십자인대는
그 부위가 까맣게 채워진 것으로 나타나지만,
파열된 십자인대는 회색으로
뿌옇게 나타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십자인대파열 범위 및
동반손상 여부 판단이 가능하며,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방향을
결정할 수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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