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골연화증 다음은 관절염으로 이어져

무릎 뼈에는 이 곳을 감싸고 있는 연골이 있어요.
만일 이 부위에 손실이 생긴다면 경골과 대퇴골이
만나 관절염 발병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튼튼하게 자리를 지켜야 하는 이 구조물이
단단하지 못하고 물컹하게 약해져 손상을 입기 쉬운
연골연화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과거에 입은 십자인대파열, 골절, 탈구 등의 부상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으며 무리한 스포츠 활동을 했을 때에도 발병이
가능해 집니다. 또한 쪼그려 앉거나 양반다리를 하는 자세는
이 질환을 더 악화시킬 수 있으니 빠른 발견이 중요하죠.

한 자세를 오래 유지했을 때 무릎이 뻐근하고 아프며
접었다 피는 동작에 '딸깍'하는 소리가 들린다면
연골연화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무릎 질환이라고 해서 노화로만 이뤄진다고
오인하시는 일이 빈번하나 남녀노소 누구나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는 것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