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겨울이 더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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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6-01-29 17:59 조회4,849회 댓글0건본문
날씨가 추워질수록 시큰거리면서 무릎이 아픈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분들이 늘어납니다.
평소 무릎에 통증이 있으신 분들은 추운 기온으로 인해 신체의 근육이나 인대가
수축하게 되면서 통증을 악화시키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무릎통증은 대체 왜 생기는 걸까요?
무릎통증의 원인에는 가장 큰 것으로 관절염이 있어요.
주변을 둘러보면,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걷다가 멈추어서서
다리를 톡톡 두드리고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가 있죠.
이런 경우 관절염이 원인으로 무릎통증이 나타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게 관절염이 있으신 분들은 날씨에 따라 통증의 정도가 달라지기도 하며,
아침에 일어났을 때 무릎에 뻣뻣한 느낌을 나타납니다.
그런데 이런 어르신들은 단순히 '나이가 들면 다 무릎이아파요~' 라는 말로
관절염을 별다른 조치도 해주지 않고 그냥 참고 넘기시는데요.
이런 행동은 관절염을 악화시켜 결국 무릎통증을 유발할 수가 있습니다.
관절염으로 인한 무릎통증은 제대로 치료를 해주지 않으면
스스로 낫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요.
그래서 초기에 자꾸만 무릎통증이 느껴진다면 그냥 넘어가지 말고,
꼼꼼히 살펴보아야합니다.
관절염으로 나타는 무릎통증 초기에는 약과 주사요법, 물리치료 등으로
호전이 가능하며, 증상이 극심할 겅우에는 수술을 해야할 수도 있으니
미리미리 신경을 써주시는게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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