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통증 '뚝' 하는 소리가 들리고 나타난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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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5-04-29 18:55 조회7,371회 댓글0건본문
평소에 운동을 좋아하고 자주 하는 사람이라도 무릎통증에 종종 시달릴 수 있습니다.
특히 축구나 농구와 같이 격렬하고 빠른 스피드를 요하는 스포츠게임을
자주 하게 되면 타박상과 같은 사고가 비일비재하게 나타날텐데요.
작은 타박상 정도라면 금방 나을 수 있겠지만, 간혹 근육이나 인대가 파열되었다던지,
연골에 손상이 생겼다던지 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리가 비틀어졌을 때 무릎에서 '뚝' 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무릎통증이 나타났다면 인대가 파열된 것은 아닌지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리의 안정성에 기여하고 있는 십자인대는 다리가 꺾어지거나 비틀렸을 때
파열되는 경우가 자주 나타나기 때문인데요.
이 때 제대로 된 치료를 진행하지 않고 그냥 방치해버리면
관절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서 초기에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대의 파열이 심하지 않다면 약물과 주사, 운동치료 등을 통해서
증상을 회복시켜줄 수 있습니다. 보조기나 목발을 착용하는 것도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회복 후에도 운동을 계속하길 원하거나, 완전 파열이 나타난 경우에는
파열된 인대를 재건시켜주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이 때에는 본인 또는 타인의 인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재건술 후에는
무릎통증 감소 및 기능 회복을 위한 재활치료를 진행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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