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물참, 왜 물이 찼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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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1-03-03 10:43 조회5,182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60세를 넘으니 무릎통증이랑 무릎물참이 생겼는데
이거 병원에서 주사기로 뺄 수 있다고 들어서요.
근데 또 생긴다는 말도 있고.. 왜 물이 찼을까요?
A) 무릎물참은 관절 안쪽 벽인 활막에 염증이 생겨
활액이 가득 찬 것으로 활액막염이라 부르곤 합니다.
이 경우 물이 찬 곳이 부풀고 손으로 만졌을 때
따뜻함이 느껴지며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현재 무릎물참과 통증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 원인을 확인해 보는게 중요해요.
활액막염은 연골손상, 관절염 등 다양한 질환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무릎물참을 방지하기 위해선 진료와 검사를 받아 자세한 양상을 확인한 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써야 하죠.
60세 이상이 되었다면 퇴행성 질환으로 인해 무릎물참이 생겼을 수도 있어요.
그러니 반드시 위와 같은 과정을 통해 적절한 방법으로 회복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보존적 처치로는 약물, 주사, 운동치료 등이 있으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
연골파열이라면 봉합술, 절제술, 이식술이 이뤄질 수 있으며
관절염이라면 진행시기에 따라 줄기세포 카티스템, 인공관절 치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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