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하다 넘어졌는데 통증과 붓기가 심해요 무릎인대파열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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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0-05-27 12:03 조회3,952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지난 주말에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축구를 하다가
공을 뺏기 위해 여러 기술을 걸다가 삐끗하면서 넘어졌어요.
근데 아무래도 이 때 ‘퍽’ 소리가 난 것도 그렇고
이 후로 통증이랑 붓기가 심한 걸로 보아 무릎인대파열이 의심됩니다.
전에 겪었던 근육통이나 타박상이랑은 달라요.
가서 무릎인대파열을 확인하려면 어떤 검사가 필요한가요?
그리고 비수술 치료로도 나을 수 있을까요?
A) 무릎인대파열은 갑작스러운 비틀림, 정지 등과 같은 움직임으로 발생하기 쉬워
축구를 즐기다가 무릎인대파열이 되시는 분들이 많이 계세요.
또한 조직이 파열되면서 ‘퍽’하는 소리가 들릴 수 있으며 붓기, 통증이 나타나고
이러한 증상이 완화된 후에는 불안정증이 나타난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무릎인대파열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진료 후 MRI 검사가 이뤄져야 해요.
그럼 인대 외에 다른 연부조직의 양상을 살필 수 있습니다.
만약 이 때 불안정증이 심하거나 파열이 40% 이상으로 발생했다면
재건술 적응증이라 볼 수 있어요.
하지만 평소 활동적인 움직임을 하지 않으며 경미한 손상으로 보인다면
일단 약물, 주사, 도수물리치료 등의 비수술치료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으로 회복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무릎인대파열은 반월상연골파열과 같은 이차질환을 초래할 수 있으니 재건술을 받는 게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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