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정함이 심한 무릎, 어쩌면 좋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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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1-09-23 11:03 조회3,600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요새 무릎 불안정함이 심해졌어요.
축구를 좋아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A) 안녕하세요. 선수촌병원입니다.
축구와 같은 무릎의 급격한 방향전환이나
급정지가 요구되는 운동을 하게 될 경우
무릎의 불안정함이 나타나면서
무릎 질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반월상연골파열이 있죠.
반월상연골은 허벅지뼈와 정강이뼈 사이에서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무릎에 충격이나 무리를
주게 될 경우 연골에 손상이 가해지면서
더는 무릎의 안정성을 유지해주지 못하게 됩니다.
그럼 무릎이 풀리는 듯한 불안정함이
발생하게 되는 건데요.
계속 방치할 경우 축구는 물론
증상이 악화되면 계단이나 일반 길을
걸을 때에도 지장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직 증상이 발생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다면
붕대나 깁스를 통해 무릎을 고정시켜 통증과
부종을 감소시켜 줄 수 있어요.
또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체외충격파를
이용하여 수술없이 염증을 가라앉히고
손상된 세포와 조직을 강화시켜 볼 수 있죠.
하지만 연골의 손상된 크기가 크거나
치료시기를 놓쳐 상태가 더욱 악화된다면
수술을 진행해야 할 수 있으니 늦지않게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받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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