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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십자인대 파열, 꼭 수술이 필요한 건 아닐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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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5-07-30 14:21 조회1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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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관절에는 십자인대라는 구조물이 있습니다.
이 십자인대는 말 그대로 '십자(+) 형태'로 교차되어 있고,
앞쪽의 전방십자인대(ACL)와
뒤쪽의 후방십자인대(PCL)로 나뉘는데요.
이 두 인대는 무릎을 구부리고 펼 때
관절이 흔들리지 않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중에서 후방십자인대는 비교적 두껍고 튼튼한 편이지만,
정강이뼈가 뒤로 밀리는 강한 충격이 가해지면
후방십자인대에 파열이 생길 수 있는데요.
특히 운동 중 넘어지거나 상황을 조심해야 하죠.

후방십자인대에 파열이 발생하면
대부분 무릎 뒤쪽에 통증이 생기고,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달릴 때
무릎 관절이 불안정하거나 힘이 빠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그냥 평지를 걸을 땐
별다른 이상이 느껴지지 않아 방치되는 경우도 있죠.

후방십자인대는 전방십자인대보다 튼튼하고
회복력이 좋은 편입니다. 그래서 후방십자인대의
일부분에만 파열이 발생했고, 무릎 관절의 안정성에도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비수술적 치료를 진행하여
호전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보조기 착용, 약물이나 주사 치료, 물리치료,
그리고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요법 등을 통해
증상이 개선될 수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후방십자인대가 완전히 끊어졌거나
무릎관절이 계속 불안정하다면, 수술을 통해
인대를 재건해야 합니다.
이때 치료 시기를 놓치면 무릎의 연골이나
다른 구조물까지 손상될 수 있으니,
정확한 진단과 빠른 대처가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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