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십자인대파열 스키를 즐기는 계절이 돌아왔다 부상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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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8-12-31 10:22 조회4,237회 댓글0건본문
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이 되면 전국의 스키장은 주말마다
스키나 보드를 즐기는 사람들로 안산인해입니다.
이제 겨울철 스포츠인 스키는 가족이 함께 즐기기도 하고
연인 혹은 친구들끼리 탈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인식되어 있지요.
그만큼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스키장을 방문해 주고
계십니다. 사람이 붐비는 만큼 부상 같은 것도 조심해야 해요.
스키를 탈 때 가장 주의해야할 곳은 무릎입니다.
무릎 부상으로 전방십자인대파열이 가장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전방십자인대파열 같은 경우에는 스키를 탈 때 넘어지면서 무릎의
방향이 서로 엇갈리게 될 때 가장 많이 다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많으면 서로 부딪쳐서 넘어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스키를 탈 때는 동작을 충분히 숙지하신 후 진행해야 하지요.
어느 정도 탈 수 있다고 해서 무리하게 진행하다 보면 전방십자인대파열이
되고 다른 부상까지 겹쳐질 수 있으므로 조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한번 다치게 되면 그 부위는 다른 곳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해질 수 있어요. 그러면 원래대로 회복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실
수 있습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 치료하기 위해서는 일단 전문 병원을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받아 보시고 결과에 따른 적합한 방법으로 조치를
취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손상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주사나 약물 등의 보존적인 처치로 증상 개선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방십자인대파열 손상 정도가 심한 경우라면 수술까지
고려해 봐야 하니 이는 전문의와 충분한 상의를 해보시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이후에는 관절이나 근육 등이 경직되지
않게 재활운동을 통해 잘 풀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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