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의학과 적용되는 시술

통증의학과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치료를 진행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로는 체외충격파가 있습니다.
통증의학과의 대표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아킬레스건염이나 족저근막염, 석회화건염 등에 주로 시행되는데,
신체의 아픈 부위에 체외충격파를 쏘는 방식입니다. 
인위적으로 충격을 주어 혈관 재형성 및 주변 조직들의 활성화를
촉진시키는 원리입니다.
체외충격파 후에 시술부위에 멍이 들거나 뻐근한 느낌이 받기도 하는데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 통증의학과에서는 PDRN이나 프롤로 등의 주사요법도 시행합니다.
이 역시 상처를 빠르게 회복시키며, 통증을 감소시켜줍니다.
조직 재생에 탁월하여 인대손상이나, 힘줄 및 근육, 연골손상 등
여러 질환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얼음찜질의 원리를 이용한 냉각치료도 진행합니다.
의료용 가스를 분사하여 염증을 막아주고,
순환계통을 활발하게 해주어 호전을 꾀할 수 있습니다.
염좌나 부종 등에 특히 탁월하여 많이 시행됩니다.

통증의학과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니
아픈 것을 그저 참고 계시지 말고 꼼꼼하게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