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주사치료, 스포츠부상은 물론 척추, 관절에도 적용가능해

프롤로주사치료는 명칭 그대로 온전치 못한 곳을 증식시켜 손상된 부위를
치유하고 약해진 곳을 튼튼해질 수 있게 보강시켜주는 보존적 처치라고
볼 수 있어요. 물론 문제의 부위가 자연적으로 나아진다면 이 같은 치유가
필요하지 않지만 스스로 나아지기 어려운 부위이거나 심한 고통이 따른다면
프롤로주사치료를 적용하여 호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같은 치료는 초음파로 병변의 위치를 확인하며 적용이 이뤄지는데요.
이 때 전문의가 직접 프롤로주사치료를 진행하며 환자의 증상과 부위를
고려하여 적당한 농도와 양의 약물을 주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은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점진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죠.

하지만 나이가 많은 고령자, 당뇨환자, 임산부 등의 분들이 시행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여 상태를 방치하시는 일이 많으나 이러한 경우에도
프롤로주사치료를 받으실 수 있으며 부작용이나 후유증의 위험률이 낮으며
일정 기간 후 다시 시행할 수 있어요.

이 처치는 척추와 관절 질환은 물론 조직에 손상 및 염증이 생기는 경우에도
시행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적용을 하는데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 않으며
입원이나 마취, 절개 등이 이뤄지지 않아 바로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니 오래전부터 방치해왔던 만성통증이 있으시다면 프롤로주사치료를
전문의와 상담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죠.

만일 이 같은 처치를 받으셨다면 하루 이틀정도는 뻐근하고 불편하게 느껴지실
수 있을 것이니 문지르거나 누르는 등의 행동은 피해주셔야 할 것이에요. 또한
무리한 활동을 한다면 통증이 다시 나타날 수 있으니 프롤로주사치료 후 통증이
나타난다면 냉찜질을 하고 처방받은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