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각치료, 냉찜질과는 차별화된 효과를 갖고 있어

냉각치료은 근골격계에서 나타난 통증을 줄일 수 있는 보존적 처치로
일반적인 냉찜질과는 다르게 -78도까지 이르는 극저온의 액화된 가스를
이용해 병변을 치유시키는 것인데요. 더 자세히 알아보자면 혈류를
감소시킴으로써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막으며 수축되어 있는 조직을
이완시켜 통증을 덜어주게 되죠.

이러한 적용은 정말 여러 질환에 적용이 되며 그 부위 또한 다양한데요.
팔꿈치, 어깨, 발바닥, 발목 등에 시행되며 급성으로 나타난 병변은 물론
오랫동안 방치하여 만성이 된 질환도 냉각치료를 통해 증상을 덜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겨울에 낙상으로 생긴 요통이나 손목염좌 등에도 효과를
볼 수 있죠.

또한 이러한 치유법의 적용이 어렵지 않으며 대부분 3분 이내면 치료가
끝난다는 장점이 있어요. 아울러 냉각치료는 흉터가 남지 않으며 마취가
필요한 것이 아니니 바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으며 이 후에 다시 내원을
통해 반복적인 적용이 가능하죠.

그러니 현재 근막통증증후군, 어깨통증, 상과염, 족저근막염, 아킬레스건염
등과 같은 질병을 겪고 계시다면 냉각치료만으로 회복을 기대할 수 있을 때
병원을 찾아주시는 것이 좋아요. 그렇다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은 후 적절한
치유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아울러 이러한 진료가 중요한 이유는
심혈관부정증, 혈액순환장애, 레이노병 등을 앓고 계시다면 냉각치료의
적용은 어렵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