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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운동으로 발목인대손상 이후 인대 강화를 해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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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8-12-12 10:09 조회5,4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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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인대손상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흔히 발목을 삐었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만약 붓기가 있는 경우라면 냉찜질 혹은
온찜질로 가라앉히거나 걸을 때 통증이 있으면 발목 보조기 등을
착용하곤 하죠. 또한 인대손상 정도에 따라 주의를 해주시고 통증이
가라앉은 경우라면 발목 인대를 강화시켜 주는 재활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인대에는 혈관이 많지 않은 편이어서 혈액으로 공급되는 영양분의
양이 적어 한번 손상이 되면 회복이 더딘데요.
그렇기 때문에 꾸준한 재활운동을 해주어 발목 주변의 근육과
힘줄을 단련시켜 주어 발목의 안정성을 높여주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발목인대손상이 있을 때 어떤 재활운동을 해야 좋을까?
일단은 발목 근력 강화 운동입니다. 이것은 발목 외측 버티기인데요.
탄력밴드를 사용하는 것인데, 손으로 잡은 후 발에 걸어 외측 방향으로
천천히 당겨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발목 재활운동은 벽에 등을 댄 상태에서 천천히
쪼그리고 앉는 거예요. 발목염좌가 있을 때 발목의 각도를 원상 복구시켜
주는데 도움이 되고 있죠. 이 운동은 발목 관절 재활운동에 도움이 되고
종아리나 다리 혹은 몸통 자체의 코어 운동에도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 재활운동으로는 요가나 필라테스를 할 때도 많이 하는 동작인데요.
인대손상이 있었던 다리로 균형을 잡아 주고 다이빙을 하는 것처럼 두 손과
다치지 않은 발을 쭉 뻗어주는 것입니다. 이 자세는 발목 근력 강화 및
균형을 잡는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효율적이죠.

발목을 강화시켜 주는 재활운동 같은 경우에는 최소 30분 정도는 진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생기거나 붓게 된다면 중간에 휴식을 취하셔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1시간 정도 진행해도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아요. 단, 통증이 경감할 때 진행해야 하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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