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 통증 있을 때, 체외충격파 치료 받으면 어떨까요?

발바닥 통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은
족저근막염인데요.
족저근막염은 족저근막이라는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발바닥 통증이 생기는 이유는
대부분 본인의 발과 크기가 맞지 않는
신발을 착용하거나 발바닥의 모양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하이힐이나 플랫슈즈처럼 발이
불편한 신발을 오랫동안 착용했을 경우
발바닥이 아플 수 있습니다.

또한, 발바닥의 아치가 너무 평평한 평발이거나
발등이 높아서 발바닥 아치가 너무 굴곡진 경우에도
발바닥 통증을 유발하게 되죠.

발바닥 통증이 있을 때는 불편한 신발은 피하고
발바닥 근육을 잘 풀어주기만 하더라도
충분히 관리를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호전이 어려운 경우라면
병원을 방문해 검진 후, 적절한 치료를
진행해 주셔야 하는데요.

발바닥 통증 초기에는 약물 및 물리치료,
주사 요법, 도수운동치료 등의 보존적인 처치로
호전을 도울 수 있습니다.

특히 물리치료 중에는 다양한 방식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체외충격파 치료는 고에너지의 충격파를
병변 부위에 전달시켜서 혈관의 재형성을 돕고
그 주변에 있는 조직과 뼈를 활성화시켜서
통증을 경감시켜 주고 기능을 개선해 주는 방법으로
많이 적용되고 있는데요.

체외충격파 치료는 물리치료사 선생님들이
직접 진행하면서 병변이 있는 부위를 적절히 자극시켜
회복을 도와주기 때문에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환자마다 발바닥 통증의 정도나 발의 형태,
보행 패턴 등이 다 다르기 때문에 개인별 맞춤으로
체외충격파 치료 외에도 다양한 치료를 적용시켜서
호전을 시키고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