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냉찜질, 냉각치료랑 같은 원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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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1-10-20 09:34 조회4,025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무릎이 붓는 증상이 심해 냉찜질을 해주다
병원에 갔습니다. 근데 냉각치료 라는 걸
받아봤는데 금방 붓기가 가라앉더라고요.
같은 원리인가요? 아님 더 좋은 뭔가 있나요?
A) 안녕하세요. 선수촌병원입니다.
냉각치료는 냉찜질과 같은 원리로
진행이 되는 건 맞습니다.
무릎에 열이나거나 염증으로 인해
부었을 때 얼음찜질을 해주던 원리로
시작된 치료이죠.
냉각치료는 -78도에 이르는 가스를
부어오른 무릎에 집중적으로 분사하여
주기때문에 더욱 짧은 시간에 환부의 온도가
낮아질 수 있다는 걸 확인해 볼 수 있는데요.
혈류와 림프 등 순환계통의 작용을 4배이상
활발하게 촉진시켜 염증 조직의 배출과 흡수를
증가 시켜주고 있습니다.
무릎 이외에도 발목, 어깨, 팔꿈치 등
염증과 부종, 혈종이 있는 부위라면
좋은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는 방법이예요.
치료시간은 30초~3분 사이의 짧은 시간이지만
안전하게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장점을 보이고 있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고, 반복적용에도
안정성에 문제가 없으니 무릎에 붓기가
가라앉을 때까지 의료진과 상의하여
잘 치료받을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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