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손상 후 재활운동 과정이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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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0-09-03 14:04 조회3,188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축구를 하다 무릎을 다쳤어요.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된 건데 스포츠 손상 후
재활운동 과정이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수술을 했고 재활운동을 해서 일상생활에
가볍게 복귀를 하고 가능하면 다시 축구를
했으면 좋겠어요. 주변에서는 안하는게 좋겠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재활운동 잘 받으면 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가능할까요?
A) 안녕하세요. 선수촌병원입니다.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게 되면서 그에 따른
부상을 입는 경우가 흔히 발생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일반적으로 스포츠 손상은 근육이나 뼈, 인대 그리고 힘줄
등의 손상이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손상은 다치게 되면 통증이 발생하는 것 뿐만 아니라
붓고 움직임의 제한을 줄 수 있으며 그에 따라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발란스 등 역시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운동치료가 포함된 재활운동이 필요합니다.
재활운동에서 우선은 관절가동범위를 회복해 주어야 해요.
일상생활 동작의 수행에 관여하는 관절의 가동성을 회복시켜
근력 및 근지구력 향상을 위한 기초를 만드는 것이죠. 그리곤
단계적으로 근력과 근지구력을 강화해 줍니다. 이는 기초 체력의
요소 중 하나이며, 이를 강화해 주어야 신체 밸런스 및 운동 조절
능력을 향상시켜 주고 기능 및 근파워 증진, 재손상 방지를 해
안정적으로 회복 및 복귀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 손상을
입게 된 무릎은 무리할 경우 또 다칠 가능성이 있으니 다시 스포츠를
하더라도 관리를 잘 해 주어 최소 1년 이후에 진행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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