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엘보 낫지 않아 체외충격파 고민중인데요.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현재 테니스엘보를 진단받고 약을 먹고 있는데 낫지 않아서요.
체외충격파 받으면 좋다고 하던데 어떤 효과가 있나요?
한 번만 받아도 좋아지나요?




A) 테니스엘보 초기에는 진통소염제 복용과 함께
물리치료를 받으며 상태를 지켜볼 수 있어요.
그러나 이 후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과사용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 보며 더욱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우선 평소 과사용을 하지 않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많은 양의 집안일, 장시간 컴퓨터 사용, 스포츠 활동 등이
호전되지 못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이러한 문제점이 발견된다면 함께 개선해야 겠죠.

체외충격파는 만성으로 이어진 염증질환에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다른 보존적 치료와 마찬가지로 마취, 절개와 같은 과정이 필요치 않고
적용시간은 10분~15분 정도로 길지 않다는 장점을 갖고 있죠.
또한 적용되는 범위와 깊이를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체외충격파를 진행하면서 통증이 있다면 물리치료사와 함께
에너지의 강도를 조율해 볼 수 있어요.
이와 같은 적용을 한다면 조직재생과 재혈관화를 도울 수 있어
근본적인 병변을 치유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테니스엘보는 이와 같은 보존적 처치로 회복이 가능해요.
그러니 이 시기를 놓치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