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상 연골판 파열, 도수물리치료로 극복할 수 있어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축구를 하다가 인대 많이 손상된다던데
저는 인대가 아니고 반월상 연골판 파열이 되었습니다.
지금 당장 수술이 필요한 정도는 아니지만 추후
개선이 잘되지 않으면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일단은 도수물리치료로 관리를 해보기로 했는데
꾸준히 해주면 효과 있다고 하던데 극복할 수 있을까요?



A) 안녕하세요. 선수촌병원입니다.
도수물리치료는 현대인의 정형외과적인 질환 및 당뇨, 고혈압,
비만이나 수술 후 재활트레이닝으로 생활에 복귀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인데요.

도수물리치료는 개인의 체력이나 상태에 따라 다양한 소도구를
이용,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손상 직후 손상 부위는 염증이 발생하며 신경 손상으로
통증을 유발시킬 수 있어요.

통증과 부종의 발병은 손상부위의 움직임에 대한 제한을 나타내죠.
그래서 도수물리치료인 유연성 운동을 통해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관절을 최대한 움직일 수 있도록 실시해 정상적인 관절가동범위에
도달할 수 있도록 가동범위 운동을 도와주게 됩니다.

도수물리치료를 통해 관절 가동범위가 회복되면 다음 단계로
근력과 지구력을 향상시켜줘야 하는데요.
근력은 근육이 낼 수 있는 힘이며, 지구력은 근력을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인지를 말합니다.
처음에는 저강도에서 고강도로 증가시키며 지구력 운동은 저/중 강도에서
오랫동안 반복 훈력이 필요해요.

근력 및 근지구력 강화는 도수물리치료 재활의 필수 요소지만 정확한
자세와 적절한 점진적인 운동방법이 필요합니다.
손상 이전의 상태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건강 체력 및 운동 기능, 체력 등이
정상적으로 회복되어야 재부상의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원하는 활동 및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