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대강화주사라 불리는 프롤로주사 어떤 경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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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1-05-24 10:30 조회3,924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오랜 시간 운동을 했더니 몸이 성한 곳이 없네요..
전에 무릎을 다쳤을 때 프롤로주사를 맞았는데 효과를 봐서
이번에 생긴 발목인대손상 부위에도 맞아볼까 하는데
정확히 어떤 효과가 있는 주사죠?
인대강화주사라곤 하는데 요즘 종류들이 너무 많아서
어떤 차별화 된 효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A) 프롤로주사는 고농도의 포도당이 주성분으로 이뤄져 있는데요.
이러한 약물을 주입한다면 염증반응을 일으켜
손상된 인대, 힘줄 등의 연부조직의 회복을 도울 수 있습니다.
또한 포도당은 인체에 무해한 성분이기 때문에 부작용의 부담도 적으며
한 번이 아닌 여러 번 적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그러나 프롤로주사는 염증을 반응을 일으켜
회복을 유도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환부를 문지르거나 바로 찜질을 해서는 안됩니다.
프롤로주사 외에 약물,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등의 보존적 처치를 받아 보실 수 있는데요.
물론 한동안 안정을 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발목인대손상 시에는 불안정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스포츠 활동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인대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이차적인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근력강화가 이뤄져야 합니다.
인대가 손상되었을 때 프롤로주사나 여러 치료들을 진행해 볼 수 있지만
완전히 다치기 전과 같은 상태로 돌아가기는 어렵습니다.
때문에 관절 가동범위를 좁혀주기 위해 근력운동이 필요한 것이죠.
그럼 병변이 악화되는 것을 막고
오랜 시간 건강한 발목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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