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 통증 체외충격파로 치료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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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1-09-16 10:11 조회3,817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무리해서 걸은 뒤로 발바닥이 이상합니다.
쥐가 났다는 표현이랑은 비교도 안 돼요.
발바닥 통증때문에 걷기도 힘들고
신발을 신는 것 조차 고통스럽습니다.
이럴 땐 어떻게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A) 안녕하세요. 선수촌병원입니다.
증상들을 살펴보니 발을 땅을 디딜 때
통증이 나타나는 족저근막염이 의심되는데요.
족저근막이라하면 발바닥 근육을
감싸고 있는 두꺼운 근막입니다.
발바닥에 전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며 발이 편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죠.
이 근막에 염증이 생긴 것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해요.
평발이나 높은 아치의 구조를 가진 분들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평소 운동량이 없던
분들이 갑자기 과도한 운동을 하게 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쿠션감이 없거나 밑창이 닳아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신발, 하이힐을 신었을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죠.
발뒤꿈치에 통증이 느껴지며 발바닥 전체가 뻣뻣한 느낌,
뭔가에 찔리는 듯한 느낌 등 고통스러운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요.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보존적인 방법인 체외충격파는 족저근막염과 같이 근골격계 통증이
지속될 때 빠른 호전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치료방법입니다.
발바닥에 고에너지 충격파를 주어 통증 부위에 조직들이
재생화를 촉진하여 증상이 호전되는 효과를 가지고 있죠.
치료중에는 체외충격파 특유의 따끔거림이 느껴지겠지만
치료가 끝나고 나면 통증이 완화되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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