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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팔꿈치/무릎/척추 수술병원입니다.

스트레칭 지루하다고 안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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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3-01-02 14:47 조회3,2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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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최근에 다이어트 때문에 운동을 시작했는데요.
스트레칭을 따로 안하고 바로 운동을 해서 그런건지
근육통이라고 해야되나..?
며칠이 지나도 계속 허벅지도 아프고 종아리도 아픕니다.
스트레칭은 꼭 필요한가요? 약간..지겨워서 안하고싶은데..
얼마나, 어느 정도로 해야 적절한건가요?


A) 안녕하세요. 선수촌병원입니다.
스트레칭은 운동전후에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을 할 때에도 삐끗하고 접지르는 일을
막기 위해서는 평소에도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를 실천에 옮기기가 쉽지 않죠.
우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고 짧은 시간 내에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게다가 아프기까지 한 상황이라면 스트레칭을 생활화하기란
누구나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직업적으로 활동량이 많다거나 취미로 운동을 즐기는 분이라면
사고나 부상의 위험이 높으므로 스트레칭은 소홀히 해서는 안돼요.
스트레칭은 딱딱한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키고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고
혈액순환을 도와 몸을 편안하게 해주는 장점이 있어요.
그렇게 관절과 근육의 가동범위가 넓어져 상해를 방지해 주는 것이죠.
하지만 개개인의 상태나 컨디션에 따라 강도를 조절해야만 합니다.

강한 힘을 가해야 근육이완이나 유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근육에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돼요.
그리고 짧더라도 10분~15분씩 매일, 꾸준히 해주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날씨가 추울 땐 더욱 스트레칭과 찜질을 같이 해주어 근육을 풀어주는 것을 잊지말고
이후 운동을 시작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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