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을 통증으로 체외충격파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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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8-01-19 17:13 조회4,237회 댓글0건본문
체외충격파치료는 충격파를 수천 번의 충격파를 환부에
정확하게 타진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물질을 줄이고 혈액순환
개선 및 손상된 조직을 자극하여 재생을 촉진하는 방법인데요.
흔히 요로결석을 치료하는 목적으로 개발된 후 체외충격파가
골절의 지연 유합에 효과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정형외과 질환에
사용되게 되었죠. 이후에는 강도를 낮춰 건초염이나 족저근막염,
퇴행성 관절질환, 테이스 엘보 등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의 치료에
적용되어 지고 있습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감염 위험성이 없고 침습적이지 않으면서도
충격파 자극이 깊이 침투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데요.
하지만 통증을 통증으로 이용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개인에 따라
치료과정에서 통증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통증이 너무 심하다면 강도와 횟수를 조금 조정해서 시행하면 되죠.
그리고 체외충격파 치료는 약물요법, 물리치료 등의 오랜 치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잘 낫지 않는 만성 통증에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급성질환에는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최소 3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되었고 다른 방법으로도 통증을
완화시키지 못할 때 체외충격파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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