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적인 테니스엘보 프롤로주사로?

테니스 엘보는 의학적인 명칭으로 외측상과염이라고 하는
질환입니다. 이는 테니스나 배드민턴을 하는 사람들 외에도
젊은 층에서는 운동과 연관되어 잘못된 자세나 고령층은
직업으로 인한 관절의 과도한 사용 그리고 주관절의 신전
전박의 회전운동을 요하는 직업, 주부들의 가사일 등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증상은 대부분 팔꿈치 바깥쪽 돌출부를 압박할 때 통증이
생기고 팔을 쓸 때 특히 안쪽으로 물건을 들어 올리기
힘들고, 통증이 더욱 심해지면 전완의 후면을 따라 손등까지
통증이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이처럼 통증으로 인해 손으로 물건을 쥐기 힘들며 팔을
움직일 때 발생하는 통증으로 일상생활에도 큰 불편을
겪을 수가 있죠. 이때 프롤로주사요법일 시행될 수가
있는데요. 프롤로주사는 손상된 인대나 힘줄에 직업
주입하여 인위적으로 염증을 만들어 내죠.

그러면 이 반응을 통해 더 많은 재생 세포가 만들어져 이로
인해 손상된 힘줄이나 인대가 더욱 강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재생된 인대는 정상인대강도와 굵기가 유사해 관절의 안정성이
강화되면서 통증이 해소 되는데, 간혹 재생 과정에서 경미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지만 특별한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