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주사, 관절과 척추 질환으로 비수술 치료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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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8-09-19 15:09 조회4,423회 댓글0건본문
프롤로주사에서 프롤로라는 의미는 신체의 회복력을 깨워주기 위해
인위적으로 염증을 만들어내는 치료를 말합니다. 염증을 일으키게
되면 손상이 있는 곳에 인대가 재생하게 되는 것이죠. 이로 인해
인대와 힘줄을 보다 강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통증을 억제시키는 것이 아니라 약해진 조직을 튼튼하게
하는 근본적인 치료이므로 시술을 받는 간격이나 횟수는 증상의
호전 상황에 따라 달라지고 있어요. 주사 자체는 간단하고 위험부담이
적지만 약물을 주입할 때 손상이 있는 부위에 정확하게 투여해야 하므로
프롤로주사는 경험이 풍부하고 경력이 많은 사람이 진행을 해야 합니다.
관절과 척추 질환으로 비수술 치료로 많이 적용되고 있으며,
어깨관절 같은 경우에는 오십견, 어깨힘줄파열 그리고 석회화건염,
충돌증후군, 관절와순파열 등에 진행되고 있어요.
팔꿈치에서는 내외측상과염 그리고 인대 염좌 등에 프롤로주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무릎 같은 경우에는 관절염과 인대 및 연골 손상
그리고 연골연화증에 적용되어지고 있죠.
손목은 삼각섬유연골 손상과 수근관 증후군 힘줄염을 치료하는데
쓰이고 있으며, 발목 같은 경우에는 아킬레스건염이나 관절염,
족저근막염과 인대염좌를 치료하는데 진행되고 있습니다.
관절과 척추를 치료하는데 쓰이는 프롤로주사는 조직을 보다
강화시켜 주고 있지만 그래도 꾸준한 관리는 이어져야 하지요.
때문에 프롤로주사 치료 후 관절의 가동범위 회복을 위해 유연성을
길러주고 약해진 근력을 다시 강화시켜 주는 재활운동을 통해 일상생활
복귀를 하는 것이 재발의 위험을 낮출 수 있어 예방하는데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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