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각치료, 통증 있을 때 얼음찜질 원리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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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8-10-11 14:13 조회5,234회 댓글0건본문
냉각치료는 본래 통증이 있을 때 얼음찜질을 하는 원리에서
시작한 것입니다. 상처 부위에 열감이 이거나 타박상으로 인해
통증이 있을 때 적용하곤 하죠. 손상이 있는 부위 혹은 통증이
있는 곳에 저온의 자극을 주어 혈관을 수축시킵니다.
즉 냉각치료는 통증 유발 신경섬유의 작용을 차단하여 통증을
완화하며 치료 부위의 염증을 줄이고 확산을 막는 것이죠.
선수촌병원에서는 약 영하 78도 정도 되는 의료용 이산화탄소
가스를 집중적으로 분사하여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본원의 냉각치료는 환부에 30초에서 3분 정도 짧은 시간 동안
적용하게 되면 환부 온도가 2도에서 5도 사이의 저온 상태에
도달하게 되고 열충격을 일으키게 되죠.
순환계통의 작용을 4배 이상 활발하게 촉진시키기 때문에
염증 조직의 배출과 흡수를 증가 시켜 냉각치료 작용을
촉진시키는 과정이 빠르게 일어나게 도와주는 것입니다.
근골격계의 모든 통증 부위에 안전하게 치료가 가능하며,
염증이나 부종 혹은 혈종, 염좌 치료에도 효과를 보이고 있어요.
무엇보다 냉각치료를 하게 되더라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기
때문에 바로 무리없이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냉각치료를 통해 통증을 완화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상이 발생하지 않게 예방을 해주는 것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고 또 조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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