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각파치료, 경미한 타박상부터 질환까지 모두 적용이 가능해

겨울에는 추위로 인해 야외활동을 하지 않는 분들이 많이 계세요.
이렇게 운동량이 없이 생활을 하다가 스키를 타러가거나 무리한
움직임을 하게 된다면 경직되어 있던 척추 또는 근골격계에서
문제가 발생하기 쉬워요. 이는 꽁꽁 얼어있던 고드름이 작은 힘에도
쉽게 부러지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더욱 이해가 쉽겠죠.

이렇게 나타난 증상이 가정에서 이뤄지는 찜질과 휴식만으로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좀 더 전문적인 치료가 적용되는 것이 좋을
거에요. 실제 가벼운 문제라고 생각했던 증상이 방치되어 질환으로
이어지는 일이 발생하니 말입니다. 이 경우 진료 후 냉각파치료,
주사 등과 같은 보존적 처치를 받아보실 수 있죠.

특히 직업병 혹은 잘못된 습관으로 발생하기 쉬운 근막통증증후군이나
상과염, 요통은 물론 수술 부위에도 적용할 수 있는 냉각파치료는
혈액순환을 증가시켜 증상을 일으키는 신경섬유의 작용을 막아 통증,
부종, 혈종을 감소시키는 치유법이에요. 또한 다른 처치인 체외충격파,
도수물리치료 등도 함께 적용이 가능해 더 효과를 증진시킬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합병증과 같은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뿐더러 절개나 마취가
이뤄지지 않는 방법으로 바로 생활을 할 수도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는데요. 또한 주사요법과 같이 일정기간이 지난 후 다시 적용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매일 냉각파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다른 치료보다
짧은 시간이 소요되어 시간을 내기 어려우신 분들도 큰 부담 없이
시행할 수 있겠죠.

냉각파치료는 냉찜질과 차별화되는 효과로 -78도의 극저온 가스를
병변의 부위에 직접적으로 조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위와 같은 질
환이 아닌 단순한 타박상이나 근육통에도 시행할 수 있으니 현재
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을 겪고 계시다면 전문의의 진료 후 냉각파치료을
받아 보시는 게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