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충격파치료 석회화건염에 많이 쓰이고 있으며 다른 영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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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9-01-15 09:51 조회4,013회 댓글0건본문
체외충격파치료는 어깨 석회화건염을 치료하는데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허리나 목 그리고 손목 등의 다양한 근골격계의 통증치료에도
적용되어지고 있죠. 보통은 집중형 충격파 혹은 방사형 충격파가 있는데요.
집중형 같은 경우에는 힘이 한 곳으로 집중되어 좁고 깊은 병변에
효과적으로 자극이 가능하죠.
때문에 집중형 같은 경우에는 어깨 석회화건염처럼 힘줄, 인대 등 작은
관절이 있는 무릎이나 어깨, 팔꿈치, 발뒤꿈치 등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반대인 방사형 같은 경우, 힘이 방사 형태로 퍼지기
때문에 피부 안으로 갈수록 전달되는 힘이 부족해져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하기에는 한계가 있어요.
하지만 허리나 엉덩이 등의 넓은 부위에 있는 근육을 자극하는 데는
방사형 체외충격파치료가 적합하며 근육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석회화건염을 치료할 때는 보통 한번 시행할 때
1,000~2,000회 정도의 충격파를 주면서 진행하게 되는데요.
염증 반응을 유도하기 때문에 치료 후에는 경미한 통증이 생길 수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증상이기 때문에 3~6주 이후부터는 조직이
제대로 재생되면서 통증이 점차 가라앉게 되시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이 있거나 심혈관 질환 등의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도 치료가 가능해요.
그렇기 때문에 체외충격파치료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도 할 수 있죠.
단순히 좋은 장비만 가지고 있다고 해서 치료 효과가 좋은 것이
아니라 치료사의 역량과 경험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야 충격파의 힘을 통증이 있는 부위에 잘 도달시킬 수 있기 때문이죠.
만약 통증이 있는 경우라면 일단 병원을 방문하여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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