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이 부었어요 냉각치료로 가라앉힐 수 있나요?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제가 무릎 부상을 입고 무릎이 부었어요.
부상을 오른쪽 다리에 입었는데 오른쪽이 유난히요.
근데 부상을 입기 전에도 치료사 선생님이 오른쪽
무릎이 약간 부어 있는 편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뭐 이건 혈액순환 등에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이니까 크게 걱정은 하지 않지만...
무릎이 부었을 때 보통 얼음찜질 많이 하긴 하잖아요?
병원에서는 냉각치료라는게 있던데 이걸로 하면
더 금방 가라앉힐 수 있는 건가요?




A) 안녕하세요. 선수촌병원입니다.
무릎에 부상을 입어 현재 부어 있는 상태시군요.
그렇다면 얼음찜질 효과를 볼 수 있는 냉각치료로
부종을 가라앉힐 수 있어요.

여기서 냉각치료는 우리 몸의 손상 부위 혹은 통증 부위에
저온의 자극을 주어 혈관을 수축시키고 통증 유발 신경섬유의
작용을 차단해 통증을 완화해 주며 치료 부위의 염증을 줄이고
확산을 막아 치료하는 것을 말합니다.

약 -78℃에 이르는 의료용 이산화탄소 가스를 집중 분사하는
방식으로 환부에 짧은 시간 30초에서 3분 동안 적용하면서
환부 온도가 저온인 2~5℃ 상태에 도달하고 온도충격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혈류와 림프 등 순환계통의 작용을 4배 이상 활발하게
촉진시켜 염증 조직의 배출과 흡수를 증가시켜서 냉각치료
작용을 촉진시키는 과정이 빨리 일어나게 도와줍니다.
냉각치료의 장점은 수술 후 치료 부위의 회복을 도와 준다는 것,
통증부위에 안전하게 치료가능하다는 것, 염증과 부종, 혈종,
염좌 치료에 치료효과가 탁월하다는 등입니다.